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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장래 희망
박성우 지음, 홍그림 그림 / 창비 / 2021년 7월
평점 :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을 써서 낼 때도
대학 입학 원서를 쓸 때도
직장을 고를 때도
난 단 한 번도 내가 잘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경험이 없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선택한 직업과 직장이... 내 적성에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고생은 덜 했지만
그게 아니었다면 내 삶은 어떻게 됐을까?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얘기하기 보다
스스로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그 기회를 잡은 어린이들은 자기에게 맞는 꿈을 키워나갈 것이다.
많은 어린이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