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거 YOUNGER - 30대로 50년 사는 혁신적 프로그램
새라 고트프리드 지음, 정지현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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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노화!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줄여라!

하버드와 MIT 출신의 의사이자 과학자가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의학과 첨단 노화 과학에 기초한 최초의 『영거(YOUNGER)』. 우리 몸의 노화를 가속화하는 다섯 가지 핵심 인자가 있는데, 근육-뇌-호르몬-장-독성지방이 바로 그것들이다. 저자는 이 다섯 가지 인자를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1년에 7주를 투자해야 한다고 밝힌다. 즉 이 책은 7주 투자로 나이 10년을 되돌리는 유전자 리셋 프로그램으로 노화를 가속화하는 다섯 가지 핵심 인자 컨트롤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저자의 전작인 [호르몬 리셋 다이어트], [호르몬 치료법] 등과 달리 이번책에서는 호르몬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노화와 관련해 유전적 역사와 경향을 극복하고 바꾸는 데 집중한다. 시력 감퇴, 얇아지는 피부, 폐 기능 약화, 기억력 손상 등 신체에 나타나는 노화의 경고 신호를 해석하여 되돌려준다. 이는 각종 질병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 것이다. 피할 수 없는 노화를 최대한 늦게 맞이하게 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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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 학력도 스펙도 나이도 필요없는 신왕국의 코어소리영어
신왕국 지음 / 다산4.0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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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저자가 영어를 한국말처럼 구사하는 모습을 보곤 묻는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나요?” 저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영화 한 편만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먹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wait a second’를 ‘기다려, 하나둘’이라고 해석할 만큼 영어 울렁증이 심했던 아이, 공부는 뒷전이고 복싱에 미쳐있던 아이, 학교 일진과의 싸움으로 고교자퇴생이 된 아이. 내세울 것이라곤 하나 없던 저자는 놀랍게도 6개월 만에 영어를 한국어처럼 듣고 1년 만에 원어민도 인정할 만큼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적 명문대 미국 UC버클리에도 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비결은 독학으로 ‘영화 한 편을 통째로 씹어먹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에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영어의 신으로 만들어 준 ‘영화 한 편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 노하우를 알려준다. 패턴 영어, 전화 영어, 원어민 과외 영어도 다 해 봤지만 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분들, 영화로 영어 배우기도 포기했던 분들, 손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들도 영화 한 편 반복 훈련을 통해 막혔던 영어가 뚫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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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지능 - 3세부터 13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공부 잘하는 머리의 비밀
민성원 지음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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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잘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BS 《육아학교》, 《60분 부모》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멘토로 활약하는 교육전문가 민성원 소장의 아이 지능개발 실전서 『아이의 공부지능』. 수십 년간 교육 현장에서 만난 사례들을 통해 기존 IQ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공부 잘하는 머리의 실체를 연구하기 시작한 저자가 민성원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초등 PRE-G CLASS’ 프로그램(지능검사 후 아이의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파악하여 수준에 맞게 진행하는 수업)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이 직접 뇌 과학, 심리 분야 이론서들을 읽고 현장에 적용해 보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담은 자녀교육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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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을 위한 물리지식 - 자연현상과 일상, 가전기기에 숨어 있는 물리의 40가지 핵심 원리!
이남영.정태문 지음 / 반니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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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학을 공부하고 함께 박사학위를 받은 두 사람이 공동 집필한 책이다. 사람들에게는 과학, 특히 ‘물리학’은 재미없고 따분하며 심지어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사실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최소한 12년간 수학과 과학을 배우지만, 대다수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을 꼽으라면 수학과 과학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일쑤다. 어쩌다가 과학과 수학이 재미없고 따분한 과목이 되었을까? 

저자들은 과학이나 수학이 원래 재미없는 학문이라기보다 기본적으로 교육이 ‘호기심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재미있게 가르치지 못한 데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을 전공한 저자들에게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은 신기한 자연현상이나 자주 접하는 가전제품의 작동원리에 대한 질문하는데 그럴 때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해주면, 설명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의외로 신기하고 재밌네’인 경우가 많았다. 

<교양인을 위한 물리지식>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물리학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나온 결과다. 그래서 저자들은 이 책이 사람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 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남들이 가져보지 못한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므로 단순히 책이나 자습서에 나온 공식을 외우고 그 공식을 응용해 문제를 푸는 방식이 아니라 함께 과학을 즐기고, 과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울 수 있기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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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흥신소 - 흥할 기획, 잡아드립니다!
서대웅 지음 / 끌리는책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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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의 허름한 옥탑 만화가게를 사무실로 사용했던 ‘컨셉흥신소’. 그곳에는[슬램덩크]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빨간 머리 돌소장과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면서도 존댓말은 못하는 나오미가 있다. 이 둘은 [컨셉흥신소]를 통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컨셉 찾기를 도와주었다. 이 과정에서 기획서, 제안서, 컨셉, 개인 브랜딩,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인식시키고, 이를 어떻게 실행으로 연결시켜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다. 더불어 일상과 업무에 지쳐 삶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즐겁게 일할 흥을, 하루하루를 신나게 맞이할 흥을, 사람들과 살맛나게 살아갈 흥을 다시 찾아주었다. 
돌소장과 나오미는 추억 가득한 사무실을 뒤로 하고 강남 한복판으로 이사한다. 간판도 바꿨다. ‘흥할 기획, 잡아드립니다! 기획흥신소’로. 컨셉과 기획이 떼려야 뗄 수 없고, ‘컨셉흥신소’ 없는 돌소장과 나오미가 불가능하듯이 ‘기획흥신소’는 ‘컨셉흥신소’의 연장이고 확장이다
[컨셉흥신소]에서 [기획흥신소]로 버전 업이 된 이 책에는 광고회사 인턴으로 취직한 태보가 정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이야기, 의욕 넘치는 스타트업 유대표가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세우고 프레젠테이션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 이직을 고민하는 준호에게 이직에도 기획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는 이야기, 일의 보람과 의미를 찾아 스타트업으로 옮긴 정과장이 제안서와 기획서 쓰는 비법을 익히는 이야기가 시트콤 형식으로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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