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턱 - SNS 시대 맷집 좋은 기업 만들기
에릭 데젠홀 지음, 이진원 옮김 / 더난출판사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SNS시대에 서있는 기업의 생존 비결

유리턱(에릭 데젠홀, 이진원 옮김, 더난출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모습,

해외여행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

새로 산 비싼 아이템을 자랑하듯 늘어놓는 모습.

SNS를 통해 사람들이 주로 올리는 컨텐츠의 양상이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의견을 자유롭고 비판적으로 올려놓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들은 일파만파로 삽시간에 퍼져서 여론이 형성되고 만다.

이러한 SNS 컨텐츠는 일반 언론보다도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한 사람, 더 나아가 기업이나 정부까지 흔들 수 있다.

기업은 매출이 급감하고 오랜 시간 쌓아온 명성에 금이 가는 한편 정부는 정책을 이끌어 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중요한 건 그것이 진실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여론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잘못된 대처로 말미암아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를 입는 경우도 발생하곤 한다.

기업의 존폐가 달려있을 수도 있는 SNS 시대에 맷집이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주는 책이 있다.

 

「유리턱」(에릭 데젠홀, 이진원 옮김, 더난출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 공보실에서 일했으며 위기관리 회사인 데젠홀 리소스를 창립하여 30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다.

미국 유수의 신문에 소송이나 스캔들에 휘말렸거나 제품 결함, 내부자 거래 등의 혐의를 받는 기업이나 유명인들의 성공적인 평판관리법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기도 하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을 컨설팅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런 전문가가 여론에 의한 기업의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유리턱'이라는 책제목은 덩치는 커보이지만 SNS의 글과 같은 펀치 한방을 턱에 날리면 어처구니없이 쉽게 무너지는 기업을 비유한 표현이다. SNS시대의 기업에 대한 적절한 표현 가운데 하나인 것 같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례들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과 그 배경을 설명한 점도 흥미롭다.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핵심적으로 설명해주었다.


다소 낯선 분야일 수도 있지만 인터넷평판관리 관련 업종이 새로이 부각하는 가운데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SNS시대에 서있는 기업의 생존 비결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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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 세계 최고 명화 컬렉션을 만나다
노유니아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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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본에서 서양 미술을 만나다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노유니아, 미래의창)



 기모노, 지진, 원전, 스시, 토요타, 소니

'일본'을 말할 때 떠오르는 단어들입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미술'을 말하면 생각나는 나라들입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고 적고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큰 차이는 없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일본'과 '미술'이라는 이 어색한 조합은 왠지 익숙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서양 미술 기행을 위해 일본으로 간다?

저절로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런 어색한 상황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노유니아, 미래의창)


그 유명한 온천과 료칸도 아니고 맛집여행도 아닌 일본의로의 서양 미술 기행이라.

언뜻 봐서는 정말 '기이한 행동'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니 일본으로 서양 미술 기행을 가야하는 것은 정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5천여 개의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부터 시작해서 서양 미술에 일찌감치 눈을 떠서 세계 명화들을 수집했다는 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또한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에서 일본의 모습이 표현되고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크게 '컬렉터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미술관', '자연과 함께해 더 아름다운 전원형 미술관',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지방의 공립미술관', '발상의 전환, 개성 가지가지 미술관' 등 총 4개의 주제로 전국에 퍼져있는 일본의 미술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미술작품들은 물론이거니와 미술관의 내외부 모습 또한 컬러사진에 담아 생생함을 더하네요.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일본에서 공부한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미술 이야기만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일본의 근현대사와 문화 등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어 흥미를 더하네요.

일본의 부호가 세계적인 미술 거장과 친구사이였다는 점 등 평상 시에 잘 접할 수 없었던 내용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습니다.


사실 미술에는 별 관심이 없던 터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차 관심을 갖게 된 책이네요.

책을 읽고나니 일본에 가서 미술관 관람을 하고 싶어지는 그런 책입니다.


 



일본과 미술, 그 어색한 만남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어제보다 나은 오늘, calamis 

 (이미지출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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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요리 - 나와 당신이 행복해지는 시간
샘 킴 지음 / MY(흐름출판)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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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이야기를 담다, 「이 맛에 요리」

(셰프 샘 킴, 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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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요즘 셰프들이 방송가를 점령하고 있다.

카리스마와 허세 등 저마다의 매력을 내뿜으며 케이블과 종편은 물론이고 공중파까지도 섭렵하고 있다.

멋진 포즈와 능숙한 손놀림으로 요리하는 남자의 모습은 참 멋지다.

요리를 거의 못하는 나로서는 부럽기만 한 이들이다.

 

그런데 이제 그것도 모자라 그들이 책까지 쓴다.

요리를 해서일까, 책도 맛깔스럽게 쓴다.

제목부터 이 맛에 요리다.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주인공이라는 셰프 샘 킴이 자신의 요리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특별한 장의 구분없이 총 30개의 에피소드에 자신의 요리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샘 킴 다이어리', '나도 요리사', '샘 킴 노트' 등을 통해 간편 레시피와 요리와 관련된 팁, 주변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요리를 해내는 레시피 위주의 책은 아니지만 요리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요리라는 것이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정성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책장을 펼치고 나서 얼마 안되어 내 눈에 들어온 명언 한 마디를 소개하는 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려 한다.


'당신이 먹는 음식이 당신이 누구인가를 말해준다'

(What you eat is who you are)

 


 

 

 


 

 

 

요리에 이야기를 담다, 「이 맛에 요리」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이미지 출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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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안 된다
오정철 지음 / 시대에듀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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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3D 프린터

당신은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안 된다(오정철, 시대에듀)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어린 시절 우리집에는 수동식 등사기가 있었다.

기름종이 같은 곳에 철필로 글씨를 써서 롤러로 밀면 아래에 놓여 있는 종이에 잉크가 묻어 나오는 방식이다.

당시에 시험을 보거나 관공서 등에서는 대부분 그러한 방식으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타자기가 나오고 이어서 컴퓨터가 등장하여 우리의 생활과 업무환경은 놀라울 만큼 발전을 했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과정들은 기억나지도 않을만큼 획기적인 제품이 있으니 바로  3D 프린터다.

'제2의 산업혁명'이라 불리며 산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작은 아이들의 장난감에서부터 의료용은 물론 차와 집까지 만들기도 한다니 그야말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3D 프린터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학원수강을 하는 등 관련 정보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부분은 창업을 생각하거나 관련 기업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다.

이제 시작단계인만큼 기회가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요소도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관련 분야의 창업에 성공했거나 여러 차례 시도했던 사람으로부터 조언을 듣는 것이다.

여기  3D 프린터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말 그대로 산전수전 다 겪고 마침내 자리를 잡은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그의 노하우와 생생한 정보가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신은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안 된다」(오정철, 시대에듀)


저자는 3D 프린터 관련 회사를 창업하여 수익을 내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실전 경험이 풍부하다.

그래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한편 3D 프린터의 실상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크게 '1부 창업하기'와 '2부 운영하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 총 6장의 세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자신의 창업도전기를 시작으로 3D 프린터의 모든 것, 창업에 대한 노하우와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사무실과 사업계획서, 자본계획과 사업자등록은 물론 장비와 부품, 운영 등 본인이 겪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마치 컨설팅을 받는 것처럼 상세하면서도 작은 부분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처음에 막연하게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막상 책을 보고나니 만만치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더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창업이 목적인 독자들은 물론 창업이 아니더라도 3D 프린터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가깝고도 먼 3D 프린터 - 「당신은 3D 프린터 창업을 하면 안 된다」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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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 : 실천과 상상력 사물인터넷
편석준.이정용.고광석.김준섭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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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물인터넷, 그리고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실천과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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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이 두 책은 모두 커넥팅랩이 집필했다.

국내 IT와 모바일을 주도하는 기업의 실무자들로서 이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다.

그들이 바라보는 향후 사물인터넷의 향방은 어떤 것인지 약간의 기간을 두고 이 두 책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인터넷의 국내외의 현황과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반면에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실천과 상상력」은 한 발 더 나아가 보다 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면 '사물인터넷과 센서'를 보면 MEMS를 비롯한 가속도 센서,자리오 센서 등 사물인터넷의 핵심기술에 대해 자세히 말한다.

이어서 스마트홈과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카, 스마트 시티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짚고 넘어간다.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의 시장전망과 현장의 소리를 담았다.

'현장의 인사이트'에는 서울시, 인텔을 비롯한 관련 회사들의 사물인터넷에 관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에 대한 보다 폭넓은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 두 책을 통해 사물인터넷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실천편에서는 다소 그 깊이가 있어서 그런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나아가 한국이 IT강국으로서 향후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 지 제대로 보게 해주었다.

 


이와 더불어 설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컬러사진, 보기 좋게 구성된 레이아웃 등 부가적인 부분들도 마음에 든다.

이 책을 보면서 관련된 스타트업에 뛰어들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그때를 대비하며 일과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물인터넷은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 그리고 사물인터넷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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