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나 - 3개월 동안의 자기애 실험
섀넌 카이저 지음, 손성화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미운 나》가 제안하는 ‘자기애 실험’은 자기계발의 목적을 바꿔놓는다. 우리는 무엇이 되어야 하고, 또 바꾸고, 고치고, 수정할 것을 찾을 목적으로 자기계발을 하려고 하지만, 반대로 우리가 되어야 하고, 바꾸고, 고치고, 수정할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 마침내 ‘나 자신으로 사는 방법’에 눈뜨기 위함이라는 자기계발의 목적을 새롭게 부여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왜 ‘자기애 실험’이 필요한가? 우리는 나 자신을 세상에 끼워 맞추고, 세상이 나를 좋아하도록 만들기 위해 자신에게 너무 많은 억압을 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삶이 지속되면 결국 자기가 원하는 진짜 삶이 뭔지 모르게 된다. 진짜 자기로 존재하는 삶에서 길을 잃는다. 또한, 자신이 잘 나갈 때는 누구나 ‘자기애’를 가질 수 있다.

기애 실험 1개월 차의 목표는 몸 다이어트, 2개월 차의 목표는 환경 다이어트, 3개월 차의 목표는 마음을 내보이는 연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월 동안의 자기애 실험이 끝난 후엔 다음과 같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열다섯 가지 원칙’이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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