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엘리너 캐턴 지음, 김지원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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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알리며 자신만만하게 등장한 데뷔작. 엘리너 캐턴을 최연소로 세계 최고 권위의 맨부커상을 거머쥔 작가로 만들어준 바탕이 된 작품이다. 뉴질랜드에서 출간된 23세 젊은 작가의 대담한 작품 『리허설』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형식과 필치로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단번에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듬해 영국 그란타 출판사에서 판권을 구입해 출간한 뒤, “놀랍도록 독창적”이라는 찬사를 보낸 <가디언>과 “소설의 미래를 엿본 것 같다”고 평한 조슈아 페리스를 비롯해 수많은 언론과 작가들이 이 소설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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