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스토리콜렉터 19
마리사 마이어 지음, 김지현 옮김 / 북로드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스칼렛

 

마리사 마이어

 

 

마리사 마이어

1984년 미국 워싱턴 주 터코마에서 태어났다. 퍼시픽 루서런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5년간 편집자 생활을 하면서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창작 활동을 계속해왔다. 그러던 중 2012년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신더Cinder》를 발표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신더》는 출간되자마자 동화적인 콘셉트와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세계관, 가슴 뛰는 로맨스를 훌륭하게 조화시켰다는 호평을 얻으며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아마존닷컴, 퍼블리셔스 위클리, 굿 리즈 등 다수의 매체에서 2012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스칼렛Scarlet》을 발표하면서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단순한 재미를 넘어선 심도 있는 스토리로 전작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루나 크로니클’ 열풍을 불러일으킨다. 《스칼렛》에서 새롭게 등장한 매력적인 인물들과 전작 《신더》의 주인공들 간의 절묘한 교차와 동행이 이야기의 흥미를 더하면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현지에서는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까지 밤잠을 설치며 다음 권을 기다리는 인기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마리사 마이어는 2014년 곧바로 세 번째 작품인《크레스Cress》을 준비 중이다. 또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최근 영화화가 결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꼽히게 된 마리사 마이어는 남편과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고향인 터코마에서 생활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인 《윈터Winter》를 준비하고 있다.

 

스칼렛.

광고에서 자주 접하던 이름이다. 하지만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이름이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시리즈 1편이라 할 수 있는 '신더'를 읽어야 좀 더 재미있고 잘 이해가 될 것 같다. 계속되는 시리즈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당연히 1편부터 읽어야 할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들을 소재로 삼아 SF와 환타지가 적절하게 섞인 매혹적인 세계를 잘 그려내고 있다. 전작 '신더'가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삼았다면 이번 작품은 빨간 모자다. 동화와 소설, SF와 환타지가 서로 하나가 되어 멋진 하모니를 보여준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프랑스의 농장에서 할머니와 토마토를 키우며 살아가던 소녀 스칼렛. 어느 날 할머니가 실종되면서 소박하고 평범했던 스칼렛의 삶은 크게 바뀌고 만다. 할머니의 실종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스칼렛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 울프가 나타나고 스칼렛은 그가 사라진 할머니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편 전 우주를 떠들썩하게 한 희대의 범죄자 ‘신더’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뉴스를 장식한다. 모든 지구인이 비난하는 범죄자인 신더에게 스칼렛은 왠지 모를 연민을 느끼는데…….

 

 

이 책의 저자는 마리사 마이어.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한편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닷컴, 굿리즈 등에서 2012, 2013년 연속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영화로 재탄생한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번역도 잘 되었다. 마치 번역서가 아닌 국내 작가가 쓴 것처럼 단어 선택이나 문체가 매끄럽고 자연스럽다. 낯선 개념과 상상들이 난무하지만 그것이 어떤 것일지 마음 속으로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런 류의 책들이 가지는 재미 아니던가. '라푼젤', '백설공주'로 이어질 다음 이야기들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이유다.

 

 

 

 

 

 

 


  

 

동화와 환타지의 환상적 만남 - 「스칼렛」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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