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 서울대 가다 탐 철학 소설 36
김경윤 지음 / 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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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의 허균, 한글 소설을 쓰고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 사회를 살아가던 그 허균이 아니라- 서울대에 입학하여 교육 혁명을 꿈꾸는 허균이라니, 소설 속 허구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한 번 붙잡으니 끝까지 읽어내려가게 만든 울림을 주는 이야기였다.
이름을 빌려온, 또 하나의 평행 세계 이야기


우리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여러도록 곱씹어 볼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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