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꼬질꼬질 우리 몸 퀴즈˝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꼬질꼬질 우리 몸 퀴즈 ㅣ 생각이 자라나는 두뇌 계발 시리즈 8
미라큘라 지음, 정주연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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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궁금증 폭발~ 하는 초2 둘째를 위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꼬질꼬질 우리 몸 퀴즈"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무난하고 재미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찾아보니 여러시리즈로 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

방귀·오줌

인체상식 44개!

를 먼저 알아간다.

책도 A4 절반의 크기라서 아담하니 딱~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 좋았다.

실제로 우리집 둘째는 학교에도 갖어가고..

저녁에 외식하러 나가는데도 갖어갔다.

차례

1장 뿌웅뿌웅 방귀 호기심

2장 쉬이쉬이 오줌 호기심

3장 꼬질꼬질 내 몸 이야기

소 제목만 보아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가 가득하다.

그리고 TV에서 방영했던 인기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라

캐릭터 하나하나 이름을 말하면서 설명하던.. 둘째였다.

여러가지 내용이 나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둘째가 엄마한테 퀴즈를 냈던 내용을 말하려 한다.

아마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리라..

01.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귀여운 캐릭터 두리의 몸을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고 있다.

입 -> 위 -> 소장 -> 대장 -> 항문

만화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며

딱~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간단하게 말해주고 있다.

음식이 미생물에 의해 소화되면 가스가 생겨!

엄마도 솔직히 설명하기 꺼려지는 내용을

만화로 쉽게 풀어, 알려주는게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03. 방귀는 참아도 괜찮을까?

이번에는 백의귀(귀신)가 나와 설명을 해주고 있다.

방귀를 참으면 방귀로 빠져나가야 하는 질소 가스가 장에 쌓여

장운동 기능이 떨어지고, 심하게는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단다.

그리고 책 밑부분에 어려운 낱말의 뜻을 풀이해 주고 있다.

※면역 : 우리 몸이 외부의 나쁜 미생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방어하는 것.

이렇게 다 알아서 설명해주니.. 아이가 혼자서도 읽을 수있다.

07. 수술 뒤 방귀를 기다리는 이유는?

주인공 하리가 맹장 수술을 받아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전신 마취를 하면 위장 기능이 거의 멈추는데, 마취가 풀린 뒤 장 기능이 회복되었다는

첫 번째 신호가 바로 방귀.. 란다.

※전신 마취 : 일시적으로 몸의 모든 감각과 의식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

그리고 방귀를 가장 잘 만드는 음식이 콩..이란 건

엄마도 처음 알았어 ^^

11. 우주선에서 방귀를 뀌어도 될까?

둘째가 좋아하는 캐릭터 강림이 나타났다.

귀에 쏙쏙 들어온단다..

우주선에서 방귀를 뀌면 폭발할 수도 있어!

그런데.. 우주복을 입고 있다면, 우주복이 방귀를 다 빨아들여서 안전하니

걱정하지 말라는.. 둘째.

궁금했던 1장의 방귀상식 내용이 끝나자

뿌웅뿌웅 전래 동화가 나왔다.

「며느리 방귀」는 둘째가 읽어던 내용이라 술술 읽어내려갔다.

집에 있던 책을 꺼내보며 자신있어 하던 모습이

너무 귀엽다.

..

아이들의 머리를 잠깐 식혀주는 코너 인듯..

상식과 전래 동화 그리고 퀴즈까지

알찬 구성으로 우리 몸을 알아가는데

자신감 UP 된 둘째였다.

그리고 요즘 주말마다 이모집에 가고 싶어하는 이유..

이제 돌지난.. 사촌동생을 너무 사랑하는 둘째이다.

"엄마, 지후는 왜 이렇게 침을 흘려.."

딱~ 거기에 대한 해답이 나와있어, 흥분하며 보았다.

이제는 알겠다며 자신있게 말하는 둘째.

한달에 2~3번은 귀지를 파달라는 아이들.

솔직히 엄마.. 너무 피곤해.. ㅠㅠ

일주일에 한번, 세자매 모두 작업<?>하면

양도 없는데.. 귀찮고.. 짜증이 날 때도 있다.

이 페이지를 읽고.. 뚱한 표정을 짓던.. 둘째.

이젠 귀지.. 자주 파달라고 하지마~ ^^

 귀지는 원래 저절로 떨어지기 때문에

자주 파지 않아도 된단다.

마지막까지 알차게 읽어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꼬질꼬질 우리 몸 퀴즈"

시리즈별로 다 읽고 싶다고 할 정도로

흥미있게 읽었어요.

(리뷰) ˝꼭 1등 할 거야!˝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신나게 하면 되는 거야.

꼭 1등 할 거야!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28
사이먼 필립 지음, 루시어 가지오티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11월

#꼭1등할거야!

#국민서관

#사이먼필립

#진정한1등의의미

#유아그림책

#경쟁의의미

#승부욕강한아이들이읽어야하는책

우리집만 보아도.. 세자매 모두 승부욕이 강하다.

그 중에 둘째가 제일 강하지만..

내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셋째도,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언니랑 티격태격.. 이길려고만 한다.

『 꼭 1등 할 거야! 』는

요즘 아이들이 겪는 일상에서

남보다 뛰어나려고하는.. 승부욕 강한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는 부모의 생각도 반영.. 되었을 것이다.

1등만이 최고라는..

나 또한 말은,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마음속으론 1등을 했으면..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

겉표지만 보아도

당당한 아이의 모습과 금메달이 보인다.

남들한테 보여지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스스로를 뿌듯하게 여기는 모습.

첫장.. 운동회 날도 예외는 없다.

운동이면 무엇이든 자신있는 주인공은

당연히 1등 할 꺼라는 생각에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가장 먼저 하는 달리기 시합.

번개맨처럼 재빠르게 뛰어가는 주인공..

혹시라도 질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다다다 빠르게 뛰어가.

그러다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마는데..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빨간머리카락의 여자아이가 앞질러 나간다.

순간 넘어진 주인공은 절망하며

1등을 못 할 꺼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시합이 많이 남아있으니 다시 으쌰으쌰~

얼굴이.. 초록색이 되도록 열심히 줄다리기를 한다.

이번에는 분명히 내가 이길 거야!

주인공의 강아지도, 힘껏 도와주는 장면이 왠지 절실하다.

그런데 결과는..

또 빨간머리카락의 여자아이가 가볍게 이긴다.

그 옆에 그런 여자아이를 닮은 곱슬털의 강아지도 얄밉게 보이는..

줄다리기에서 진 주인공은 도저히 못 이기겠다며..

이길 수 없는 이유를 상대방의 외모로 분석한다.

키도 크고 덩치도 자기보다 두 배나 된다고..

그러고보니.. 요즘 아이들은 공부와 운동을 제외하고도

외모에서도 1등을 원한다.

자연스럽게 서로 경쟁하고 1등에 집착하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안쓰럽다.

주인공은 여러 대회를 나가지만 번번이 빨간머리카락의 여자아이에게 지고 만다.

대체 저 애는 어떻게 항상 1등을 하지?

울먹이는 모습의 주인공은 도전하는 일에

실패를 경험하게 되고, 계속되는 실패에 열정 또한 식어버린 듯 하다.

그러던 어느날.. 빨간머리카락의 여자아이가 1등을 하지 않은 장면을 보게 되는데..

항상 1등을 하는 건 아니네?

빨간머리카락의 여자아이가 박수를 치고..

엄지춱을 하며, 1등 한 아이를 진정으로 축하해 주는 장면이 나온다.

하나도 안 슬픈가 봐.

생글생글 웃던 빨간머리카락의 아이는 주인공을 껴안으며

"남보다 언제나 잘하지 않아도 돼

그냥, 네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신나게 하면 되는 거야.

꼭 1등을 안해도 괜찮아."

라고 말한다.

어른들도 말하기 어려운 말을..

아이들은 진심어리게 말하는구나..

엄마인.. 나도, 이렇게 내 딸에게 말할 수 있을까??

주인공은 자기가 좋아하는 빵 굽는 일을 한다.

입꼬리가 올라가는 표정만으로 행복함이 느껴진다.

완전 멋진 날

1등을 하려고 애태우지 않아도 되기에..

하루 종일 정말 행복했다는 주인공.

..

주인공의 케이크를 보더니

마지막으로 도전해보라는 빨간머리카락의 아이.

거기선 1등을 할지도 모른대!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나는... 어느 순간이 행복 했었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신나게 했을 때

행복함을 느끼고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만약에, 생각하지 않았던 결과가 나왔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을 갖도록..

우리아이가 잘 자라길.. 바란다.

..

역시 그림책은 아이도, 어른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모두가 공감하는 소재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책~

세아이맘도 읽어봤어요 ^^

#예비초등준비 천재교육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 수학 1-1˝

우등생 해법 수학 1-1 (2020년)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0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9월

#빅데이터우등생해법수학1-1

#천재교육

#우등생

#우등생수학

#해법수학

#예비초등준비

#예비초등문제집

#예비초등초등수학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수학기본

#초등문제집

#수학문제집

#창의융합수학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막내를 위해 준비한

“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

”

천재교육 '우등생 수학' 교재는

본교재와 평가자료집(사고력 평가, 실력+서술형 문제)

그리고 꼼꼼 풀이집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

막내는 셋째라서 그런지..

많이 놀게하고 싶었다.

근데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는지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여러 출판사의 문제집을 비교하며

아이와 맞는 문제집을 찾았다.

단순연산만 시킨건..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이렇게 교과과목 문제집을 접한 건..

이번이 두번째이다.

솔직히 말해서.. 첫번째 문제집(다른 출판사)은

막내가 풀기에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던지라.

다 풀지 못하고 모셔두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천재교육 문제집이

무척 기대가 되었다.

일단 천천히 가려고.. 8주 보다는 12주 계획표를 선택하였다.

그런데 진행하다보니.. 아이가 쉽게 적응하고

재미있어 하길래.. 중간에 조금 빠르게 넘어가려고 생각중이다.

현재 문제집을 받고..

1단원을 마무리해서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였다.

이것 또한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한 부분이다.

그리고 우등생 해법수학 1-1은

붙임딱지 ①②③ 가 있었다.

다른 학년의 교재는 아직 안봐서 모르겠다.

일단 초등1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붙임딱지를 이용해 흥미를 끌고 문제해결을 한다는게 

엄마로써도 엄지춱~ 해주고 싶다.

붙임딱지 ①② 는 각 단원이 끝나면서

마지막에 창의융합+실력UP 문제를 풀면서 활용하면 되고

붙임딱지 ③ 은 본교재 마지막에 수 모으기 판에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의 차례는 이러하다.

1. 9까지의 수

2. 여러 가지 모양

3. 덧셈과 뺄셈

4. 비교하기

5. 50까지의 수

..

각 단원에는

1단계 교과서 개념

- 동영상으로 개념을 더 확실하게 익히기

2단계 교과서 + 익힘책 유형 연습

- 수학 익힘 책에 나오는 다양한 교과 역량 문제

3단계 서술형 문제 해결

- 시험에 잘 나오는 서술형 문제를 단계별 풀이로 해결

(문제풀이 동영상도 있다.)

체험용으로 받은 교재라 그런가..

동영상은 아직 실행이 안되더라..

그다음

단원평가 1회, 2회

- 단원평가로 시험 대비

창의융합 + 실력UP

- 붙임딱지를 이용한

사고력 향상 문제까지 해결

​(문제풀이 동영상도 있다.)

로 이루어져 있다.

수 인지 테스트

그리고 만화로 보는 "수읽기"

요즘 아이들은 만화책을 아주 많이 보는 듯하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만화책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편이다.

아이가 처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기에..

막내가 헷갈려 한 부분..

1단계 교과서 개념

몇째인지 알아보기

개념을 설명해 주고 여러가지 문제를 풀어보자..

조금씩 이해해 간다.

우선

위에서.. 아래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란

개념을 확실하게 인지 시켜야 한다.

유치원 하원 후.. 엄마사무실에서

열심히 풀다가 나중에 생각났는지..

공부한 날을 기재한다. ^^

나름 꼼꼼한 녀석..

괜찮아~ 엄마가 해줄께.

2단계 교과서 + 익힘책 유형 연습

중요문제라고 체크되어 있다.

막내가 헷갈려한 부분인데..

1단계에서 개념을 확실하게 다져서 그런지,

2단계 문제에서는 잘 풀고 있었다.

와~ "중요" 체크 된 문제인데..

하며 칭찬~ 한바가지를 해줬다.

입이 귀에 걸리 듯.. 웃더니..

다음 장에 "중요" 체크 된 문제가 나올 때마다.

자긴 잘 푼다며 좋아한다.

언제나 저녁시간 전에 문제를 풀었는데...

배가 고파도 먹으면서 문제를 푸는 기특한 녀석이다.

두 수의 크기 비교

큽니다. / 작습니다.

아직 한글도 완벽하지 않은 상태인지라.

수학문제집을 풀며 모르는 한글도 익히고 있는 중이다. ^^;;

크다, 작다도 중요하지만

비교를 해야하기에

□는 □보다 (큽니다 , 작습니다). 를

여러번 써보았다.

3단계 서술형 문제 해결

1~3번 문제는 쉬웠는데..

역시 풀이과정을 쓰고 답을 구하는 4번 문제는 아직 어렵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엄마와 함께 풀어나갔다.

한글이 익숙한 아이라면

자기 생각대로 쉽게 적을 수 있는 문제라

적당한 수준인 것 같다.

단원평가 1회, 2회는

아이가 혼자 풀어보았다.

개념을 잘 이해하고 1단계와 2단계에서 집중을 했다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이다.

7번 문제의 경우

그냥 여덟.. 하고 여덟째를 헷갈려하면 안된다.

그리고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도 구분해야 한다.

참~ 잘했어요!!!

창의융합 + 실력UP

아이가 제일 재미있어 했던 부분이다.

문제를 천천히 읽어~ 내려가면서

중요한 부분에는 동그라미도 해보고 숫자도 써~ 보았다.

그리고 제일중요한.. 붙임딱지!!

"엄마 말하지마" "내가 할꺼야"를 연신 말하던..

그래~ 혼자 하세요 ^^

스티커를 다 붙였다며

완성 "브이" 사진도 찍어 달라던.. ^^

3번 문제는

카드에 쓰여진 다음이란 말을 제대로 읽지 않고 넘어가서

답이 이상하게 나왔었다.

엄마.. 이상해..

엄마찬스와 함께 다시 읽어보고 풀어보기

이쁜 스티커도 붙였다.

1단원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탄력을 받았는지 2단원으로..

다음장을 넘기며.. 풀어본다.

12주 스케줄표로 선택하고 진도를 나가고 있지만..

아이의 컨디션이 좋을 때에는

조금 더 나아가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막내를 위한.. 예비초등준비로

적당한 수학문제집을 선택한 것 같다.

3월달 입학 전에

1권을 다 풀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들었다. ^^

..

아직 한글도 다 익숙하지 않은 예비초등학생에게

문제읽기도 비교적 어렵지 않고,

문제수준도 적당하며..

재미있는 붙임딱지가 있는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 수학 1-1

정말 정말 강력추천하고 싶은 문제집이다.

(리뷰) 엄마랑 딸이랑 함께 읽은 길벗스쿨의 "전천당 4"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전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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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베스트셀러

#어린이판타지1위

#히로시마레이코

#판타지시리즈

#어린이판타지시리즈

#추리소설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




제목만으로.. 조금은 생소한 느낌이다.




그리고 1편부터 3편까지 읽지않은 상태라.. 망설임이 먼저 앞섰다.















첫 페이지를 넘기고..




하루만에 다 읽은.. 첫째(초6)를 보며

괜한 걱정을 한 듯..




쉽고 빠른 전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4편만 읽어도 금방 이해가 가는 판타지소설이다.




거기에 아이들이 100% 공감하는 소재와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진..




얼마나 기특한 책인가~ ^^




크기는 A4 절반 만해서.. 손에 아담하게 들어오는데..

요즘같은 추운날 쇼파에 기대어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리고

초판 한정 이벤트로 투명 책갈피와 스티커까지

받는 즐거움이 있었다.




..





처음 겉표지를 보았을 때..




조금은 큰 몸집에 하얀머리카락으로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와




그녀 뒤로.. 이상한 이름의 여러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읽다 보니..

이 이상한 이름들은 모두 전천당과 화앙당의 과자이름.. 이란걸 알 수 있었다.




4편에서는 1~3편과 마찬가지로

전천당에서 과자를 구입하여 생기는 이야기인데..




3편부터 등장하는 화앙당의 요도미와의 대결구도가 펼쳐진다.










전천당 vs 화앙당










프롤로그

여덟 살쯤 되어보이는 소녀가 과자 재료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그 소녀는 전천당 앞에 새로운 손님이 등장하자

전천당의 베니코를 경계하며 손님을 빼앗을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6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 족집게 통조림과 꾀떡

- 늑대 만주

- 수면 저금통과 불면 전병

- 고블린 초코 에그

- 충치 콩과자

- 무지개 물엿




어느 것 하나 뒤쳐지지 않는.. 흥미진진한 내용과

요도미로 인한 긴장감이.. 책을 읽는내내 몰입하게 만든다.

















둘째(초2)는 족집게 통조림이 너무너무 갖고 싶다고 한다.




엄마도 마찬가지야 ^^;;;




시험에 나올 문제를 저절로 알게 된다니..

예상 문제만 노려서 공부해 두면 아무 걱정없지!!




전천당의 족집게 통조림과 화앙당의 꾀떡 사이에서

주인공 유타는 어떻게 되었을까??




.

.

.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무지개 물엿




소원을 들어주는 전천당에서

주인공 마도카는 마음이 깨끗해지는 물건을 원한다고 대답하는데..




정말 다시 생각해도 순수한 소원이다.




<사용 방법>

무지개 물엿에는 변화액이 한 병 있습니다. 색을 바꾸고

싶을 때는 작은 병에서 변화액 한 방울을 물엿에 뿌리고

숟가락으로 잘 저어 주세요. 어떤 색, 어떤 맛으로 바뀔지는

해 보시면 압니다. 기대하세요.




처음 투명하던 색이 여러가지 색으로

여러가지 맛으로 변했다.




그러는 동안 주인공 마도카의 마음은 완전히 말끔하게 개었다.

가슴속에서 더러운 흙탕물이 씻겨나가고 무지개 빛깔이 넘실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화앙당의 저주에서 친구 유리코를 구하는 용기있는 모습까지

감동적이었다.










마지막 무지개 물엿 내용에서 밝혀지는




『 전천당 』은 주인 베니코가 매일 제비를 뽑아서 동전을 고르고

그 동전을 가진 사람만 전천당에 올 수 있다.




그리고 그 동전으로만 값을 지불할 수 있다는 것.




"인간의 사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그와는 달리

『 화앙당 』의 과자는 간편하고 빠르게 소원을 이루어 주지만

인간의 욕심, 악의, 후회 등과 같은 나쁜 감정을 과잣값으로 받는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그 사람이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결말은 달라진다.




과연

어느 과자를 선택할 것인지, 행운은 어느 가게 과자의 편일지..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










에필로그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요도미와




신제품 과자 생각에 매달리고 싶다는 베니코의 혼잣말로

마무리하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5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리뷰) 엄마랑 딸이랑 함께 읽은 길벗스쿨의 ˝전천당 4˝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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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판타지시리즈

#추리소설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

제목만으로.. 조금은 생소한 느낌이다.

그리고 1편부터 3편까지 읽지않은 상태라.. 망설임이 먼저 앞섰다.

첫 페이지를 넘기고..

하루만에 다 읽은.. 첫째(초6)를 보며

괜한 걱정을 한 듯..

쉽고 빠른 전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4편만 읽어도 금방 이해가 가는 판타지소설이다.

거기에 아이들이 100% 공감하는 소재와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진..

얼마나 기특한 책인가~ ^^

크기는 A4 절반 만해서.. 손에 아담하게 들어오는데..

요즘같은 추운날 쇼파에 기대어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리고

초판 한정 이벤트로 투명 책갈피와 스티커까지

받는 즐거움이 있었다.

..

처음 겉표지를 보았을 때..

조금은 큰 몸집에 하얀머리카락으로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와

그녀 뒤로.. 이상한 이름의 여러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읽다 보니..

이 이상한 이름들은 모두 전천당과 화앙당의 과자이름.. 이란걸 알 수 있었다.

4편에서는 1~3편과 마찬가지로

전천당에서 과자를 구입하여 생기는 이야기인데..

3편부터 등장하는 화앙당의 요도미와의 대결구도가 펼쳐진다.

전천당 vs 화앙당

프롤로그

여덟 살쯤 되어보이는 소녀가 과자 재료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그 소녀는 전천당 앞에 새로운 손님이 등장하자

전천당의 베니코를 경계하며 손님을 빼앗을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6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 족집게 통조림과 꾀떡

- 늑대 만주

- 수면 저금통과 불면 전병

- 고블린 초코 에그

- 충치 콩과자

- 무지개 물엿

어느 것 하나 뒤쳐지지 않는.. 흥미진진한 내용과

요도미로 인한 긴장감이.. 책을 읽는내내 몰입하게 만든다.

둘째(초2)는 족집게 통조림이 너무너무 갖고 싶다고 한다.

엄마도 마찬가지야 ^^;;;

시험에 나올 문제를 저절로 알게 된다니..

예상 문제만 노려서 공부해 두면 아무 걱정없지!!

전천당의 족집게 통조림과 화앙당의 꾀떡 사이에서

주인공 유타는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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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무지개 물엿

소원을 들어주는 전천당에서

주인공 마도카는 마음이 깨끗해지는 물건을 원한다고 대답하는데..

정말 다시 생각해도 순수한 소원이다.

<사용 방법>

무지개 물엿에는 변화액이 한 병 있습니다. 색을 바꾸고

싶을 때는 작은 병에서 변화액 한 방울을 물엿에 뿌리고

숟가락으로 잘 저어 주세요. 어떤 색, 어떤 맛으로 바뀔지는

해 보시면 압니다. 기대하세요. 

처음 투명하던 색이 여러가지 색으로

여러가지 맛으로 변했다.

그러는 동안 주인공 마도카의 마음은 완전히 말끔하게 개었다.

가슴속에서 더러운 흙탕물이 씻겨나가고 무지개 빛깔이 넘실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화앙당의 저주에서 친구 유리코를 구하는 용기있는 모습까지

감동적이었다.

마지막 무지개 물엿 내용에서 밝혀지는

『 전천당 』은 주인 베니코가 매일 제비를 뽑아서 동전을 고르고

그 동전을 가진 사람만 전천당에 올 수 있다.

그리고 그 동전으로만 값을 지불할 수 있다는 것.

"인간의 사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그와는 달리 

『 화앙당 』의 과자는 간편하고 빠르게 소원을 이루어 주지만

인간의 욕심, 악의, 후회 등과 같은 나쁜 감정을 과잣값으로 받는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그 사람이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결말은 달라진다.

과연

어느 과자를 선택할 것인지, 행운은 어느 가게 과자의 편일지..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 

에필로그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요도미와

신제품 과자 생각에 매달리고 싶다는 베니코의 혼잣말로  

마무리하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5편을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