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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ㅣ 소리 나는 인사 그림책 2
조재은 글, 윤성희 그림 / 애플비 / 2011년 6월
품절
소리나는 인사그림책 '생일축하해!'
상황별로 알맞은 인사말을 아는것은 사회성의 기본입니다.
<소리나는 인사그림책>은 버튼을 눌러 인사말을 들으며,
상황에 알맞은 인사를 배우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보기 편한 보드북과 아이들 안전을 생각한 둥근라운딩,
화려한색감과 아이들눈높이에 맞춘 페이지별로 너무 이쁜 일러스트그림들,
돌출되어있는 사운드버튼,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친근하고 예쁜 여자아이목소리
아이들도 잡고 보기 편한 알맞은 크기
인사라는 가장기본적인 사회성을 재미있게 배울수있는 사운드북이예요.
그림책의 내용은 아기토끼가 유치원에 등원해서, 하원까지 쓰는 인사말들로 구성되어있어요.
'고맙습니다' 감사인사예요.
친구가 잘못을했을때,
'괜찮아' 용서의인사말예요.
맛있는점심을 다먹고 난후의
'잘먹었습니다' 감사의 인사말이예요.
친구의 생일날,
'생일축하해!' 축하의 인사말이예요.
유치원에서 하원한후에 엄마에게
'다녀왔습니다' 일상생활인사말이예요.
27개월, 어린이집을 다니는 큰아이는
자기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빗대어서 기린아저씨와 부렁이선생님을 가리치며 선생님이라고 소개해주네요^^
15개월 둘째아이도 '안녕,바바이,고맙습니다' 정도의 인사말을 알고있어서
그런지, 제법 따라하는 눈치예요.
최근에 어린이집에서 팥빙수만들기 요리수업후에, 요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아이예요.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케익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집에 있던 식빵을 둥글게 짜른후 사이사이에 딸기쨈을 발라주었어요.
큰아이가 이건 빵쨈이라며...ㅋㅋㅋ 좋아합니다.
빵집에서 생크림을 구입해서 아이싱작업을 해주었어요.
큰아이도 제법 잘 바르네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초콜렛과 작은아이가 좋아하는 홈런볼로 데코작업을 했어요.
제법 잘하고있어요^^
어린이집에서 매달마다 생일파티가 있어서 인지, 생일송도 잘알고 있고 빨리 초에 불붙어 달라고 성화예요.
끄고, 또 불붙여달라고 해서 불만 5번정도 붙였던것 같아요..ㅠ.ㅠ
촛불도 불고 박수도 치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조만간 또 요리시간을 가질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