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속을 지켜요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았는데후속작인 나는 나를 지켜요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도 읽어 보았습니다.저의 육아하는 방식은 허용적이면서 포용적인데안전에 있어서만은 엄격한 편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관점을 담고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귀여운 남자아이 여자아이 표지라서 아이들도 읽어 달라고 가져오네요.이 책에서 안전하다는 것에 대한 설명을-무섭지 않아요-아픈데가 없어요-웃을 수 있어요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것이라고아이들이 봐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안전하면 빠질 수 없는 횡단보도 건너는 법: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 보고 건너기그리고 놀이터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들청결한 습관도 안전에 있어서 필요하구요.가위, 칼 등 위험한 물건은 어떻게 사용하고 정리해야 하는지그리고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길을 잃었을 때 대처 방법 등도 자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길을 잃었을 때는 그 자리에 멈춰있으면 반드시 엄마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반복했습니다.잘 먹고 잘 자기도 중요하다는것도요.마지막 페이지에 다 지켰으면 표시하는 안전 리스트가 있어서 도장깨기하듯 안전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총 42가지의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여서 아이들과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보기가 수월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아이 스스로 안전한 습관에 대해 책을 읽고 배울 수 있어서 아이를 가진 집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이 책은 서평단에 선정되어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