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붙였다 떼었다 미니 스티커 놀이북 1 - 붙였다 떼었다 스티커 164개 포함 엉덩이 탐정 붙였다 떼었다 미니 스티커 놀이북 1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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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7살 공주님이 좋아하는 스티커북. 기존에 나와있는 스티커북보다 작아서 조금 실망한 눈치였지만, 열어본 후에 이내 만족하네요. 스티거를 가지고 퍼즐을 맞추다니? 너무너무 신기하고 새로운 놀이같아요.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 틀리면 다시 붙이면 돼요. 긴장하며 붙이던 스티커가 아니에요. 마음 편하게 붙이며 즐길 수 있는 스티커랍니다.
스티커를 붙이며 종이인형 놀이처럼 놀기도 하고, 색연필로 따라가며 즐기던 사다리도 스티커를 붙이며 놀 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가 많이 신기해합니다. 엉덩이탐정 캐릭터가 독특해 그냥 재밌나 봐요. 아이와 함께 스티커북을 가지고 놀다보니 알 수 있었어요. 절대 작은게 아니란걸. 스티커북 크기는 절반 사이즈이지만 안에 들어있는 내용과 스티커의 개수는 절대 적지 않아요. 오히려 같은 배경화면에 매번 다르게 스티커를 붙이며 다양하게 놀 수 있어요. 그리고 스티커북이 아주 튼튼해요.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 보면 뜯어지고 찢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스티커북은 튼튼하게 모양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외출할 때도 가지고 다니기 편해서 다른 책이나 장난감 대신 스티커북 하나면 차안에서나 식당에서 아이 혼자 오랜시간 놀기도 한답니다. 전체적으로 재질이 튼튼하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여러번 가지고 놀아도 버리기 아까워요.
작은 미니스티커 놀이북이지만 실속은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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