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마을 호호책방
김유 지음, 국지승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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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로망!
여우 씨는 깊은 산속에서 바닷마을로 이사를 왔고
작은 집 한편에 작은 책방을 열었지요.

처음엔 이웃들이 여우 씨를 낯설게만 여기고 멀리 했지만,
여우 씨의 꽃떡을 맛보고 호호책방에 들르면서
점차 속마음까지 이야기할만큼 가까워집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크고 작은 구멍을 가지고 살죠.
그 구멍을 그대로 방치할지 아니면 이제라도
작은 변화의 노력을 해볼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호호책방 여우 씨가 건네준 책은 그 첫걸음과도 같았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 호호책방이 생긴다면
꼭 방문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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