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뜻밖의 철학
그레고리 베스헴 외 지음, 박지니 외 옮김 / 북뱅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학문을 탐구하고 예술과 자연을 즐김으로써 우리는 자기를 잊어버리는 능력과 현실적이 되는 능력, 그리고 공정하게 바라보는 능력에 대해 그 가치를 알게 된다. 상상력을 발휘 하는 것은 일상의 무딘 의식과 진실에 대한 두려움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므로 세상에서 벗어나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하려고 하는 것이다.

 

 

 

HOBBIT 뜻밖의 철학에서 톨킨의 <호빗>에 담긴 주제들을 바탕으로 여러 철학자들이

다양한 철학적인 사상을 설명하였다.

여러 철학자들이 오래전부터 있어온 철학적 질문들을 탐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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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나온 여러가지 주제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 미가 먼저! 그다음이 영광!"에서 나온 주제이다.
 
영웅적인 영광 보다는 진선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인생을 고양시키는 최고의 창조력의 원천이 된다.
선을 행함으로써 즐거움을 얻으면 정의를 훨씬 더 쉽게 추구할 수 있다.
 
지나친 영광에 대한 추구보다는
진 , 선, 미가
인생에 있어 더 중요하고
우리를 더 행복한 세계로 가게 하는는 길이 된다.

 

 

크게 머리에 남은 것은 없지만

어려운 철학적인 주제들을 소개 받을 수 있었다.

신의 존제, 시간, 정당한 전쟁이 있을 수 있는 가?, 모험, 선과 정의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추구해야할 일은?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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