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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 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알아야 할 45가지 깨달음
레지너 브릿 지음, 문수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저자 레지너 브릿은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 플레인 딜러>의 인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과 2009년에 플리처상 논평부문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첫 에세이집 <삶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1998년 갑작스런 유방암 선고를 받는다.
이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것은 삶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고 극복해낸다.
<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은 그녀가 직접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아주 특별한 기적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다음의 메세지를 강하게 전달한다.
" 오늘 아침 당신이 깨어난 이유는 아직 할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당신이 이 세상에 가져다줄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하지 마라.
살아 있는 한, 당신은 이세상에 필요한 존재이다."

책은 다음 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믿음, 모든 것은 '나'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한다.
Part 2
사랑, 당신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기적.
Part 3
행복, 바로 우리 곁에 있는 것.
Part 4
기적, 외로운 순간을 견뎌낸 당신에게 주는 인생의 선물.
그리고 책안에서 "세상을 바꾸는 데 보잘 것없는 사람은 없다." " 무엇보다는 어떻게가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세상에 나오고 살아있는 것은 세상에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치에 회의가 들고 포기하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의 희망이고 나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는 이가 있다.
분노하고 포기하는 일은 가장 간단하고 쉬운 일이다.
또 가장 이기적인 일이다.
이것을 넘어서야 한다.
내 삶의 가치가 다른 사람과 같게 사는 것일 순 없다.
이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
어찌할 수 없는 운명적인 것을 맞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운명에 반응하는 일은 내자신의 의지로 할 수 있다.
분명히 내 의지로 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것이 있지만, 운명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은 그 이상의 가치를 갖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것을 내내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