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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스쿨 - 내가 만들어가는 학교
김세진 지음, 정수민 그림 / 지식과감성# / 2020년 8월
평점 :
새로 배우는 자존감에 대한 수업시작!
친구들이 놀리고 상처줬던 기억에서
생각을 바꿔 오히려 영어를 잘하고자 시작한
김세진 작가님의 긍정적인 생각에 박수를 보낸다.
어린시절에 자존감이 높았던건지, 자존감이란 단어를
생각하지 못하고 지냈다. 회사에 들어가고, 일을 하면서부터는 어려운 일에 닥치거나,
일이 매끄럽게 처리되지 않을때부터 주변의 눈치를 보며 낮아진 자존감을 느끼게 되었다.
낮은 자존감은 온몸의 기운도 빠지게 만들고 우울한 생각만 들어 더 나쁜 일들이 벌어지곤 했다.
혼자서도 자존감을 높이려는 노력을 항상 하고 있지만 ..
이 책을 읽으면서 <자존감> 세 글자로 다시 시작하여 나에게 활력을 높여주는 자존감 만들기에 기초를 단단하게 다진 기분이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유연하고 탄력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자존감 탄력성은 여러분의 권리입니다.
p.16
탄력성 있는 자존감을 너무 갖고 싶다.
우울하기만 하기보다 이런날도 있지 하고 훌훌 털어내버리는 날이 지금보다 많아질수 있지 않을까?
게으름 속에는 상상과 망상이 섞인 이기적인 욕망이 있어요.
p.38
아...이이야기는 주말에 이불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나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다.
조금만 쉴까로 시작된 게으름은 그날에 할수 있던 즐거운 일도,
원래 하기로 했던 일도 다 엉망으로 만들고 마지막은 내 기분까지 초토화 시킨다.
문제는 한 두 번도 아닌데 늘 게으름에 져버리는 나에게..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아무것도 바랄수 없다는 걸 다시 생각해보게 해 주었다.
참여수업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선 아이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다그쳤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던 시절 재롱잔치가 있기 한달전부터 열심히 집에 와서 연습을 한다.
본인의 의지로 하는 연습이라 지켜봐주고 한달뒤 재롱잔치 날에
아이의 무대가 끝나고 난뒤 나름 위로 한다고 했던말이
"연습땐 잘했는데 오늘은 그 부분 틀렸네?" 였다.
나쁜 의도는 아니였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조금만 생각했더라면
"연습한만큼 오늘도 잘했어"라고 해줬더라면 나도 웃으면 이야기 할 수 있고,
아이의 기분도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든다.
자존감에 관련된 나의 과거를 공부하여 반성하고 있으니 나의 미래는 좀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참, 페이지 30~31 쪽에 나오는 스트레칭은 사무실 일을 하는 중간중간
나도 하고 있던 방법이라 반가웠다!
몸이 계속 뻐근해져서 잠깐씩 하던 스트레칭도 자존감을 위해 좋다고 하니
지금 자리에서 할수 있는 스트레칭만이라도 꾸준히 해주기!
물론 더 좋은 방법도 생각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