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한국사 놀이북 초등 놀이북
오정남 지음 / 글담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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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 놀이북은 아이가
놀이를 통해서 즐겁게 한국사를 공부 할수 있어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고, 그리고, 퀴즈 풀며 재미있게 역사를 체험하고
공부하는 책이에요.

책 구성은 게임활동지 4장과 주사위 1개로 되어 있어요.
활동지 외에도 책속에 수자기 퍼즐놀이, 안시성 전투놀이,
갑신정변 보드게임 등등
아이가 게임을 하며 즐겁게 역사 공부를 접할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요.

p.210
23전 23승으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
거북선은 판옥선에 철침을 박은 판으로 지붕을 덮은 배에요.
뾰족한 지붕은 일본군이 배로 뛰어들어 칼과 총으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설계한 것이지요. 거북선에는 150명까지 탈수 있었다고 해요. 뱃머리의 용 아가리에서 화포를 쏘며 돌진하며 2층에 숨어 있는 병사들이 작은 구멍으로 총을 쏘았어요. 이순신 장군은 사천해전 때 처음으로 거북선을 출격시켰어요.

거북선에 대해 설명해 주고 함께 이야기 한후
김초딩°°의 개성이 가득한 거북선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
이순신 장군이 보시면 참 알록 달록하다고
적에게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실까요?ㅋㅋ

p.129 역사 할리갈리
역사 할리갈리는 스스로 자르고 싶어서
가위로 예쁘게 자르고 있어요.
탄탄한 배경지식과 판단력이 필요한 게임이라
본문을 충분히 익히고 게임을 하기로 했어요!!

p.34 신석기시대 암각화 속 숨은그림찾기
반구대 암각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회화 작품으로 그 중 고래 사냥 그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숨은 그림 찾기 좋아하는 김초딩°°이 집중 집중
초집중으로 그림의 특징을 찾아가며 숨은 그림 찾기를 해요^^

책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46가지 놀이로 알려주는
책이라서 아이와 함께 해볼 놀이가 아직도
가득이에요.
책보며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아니라
함께 토기도 만들어보고,
안시성 전투 장면을 무대책으로 만들어보고,
칠지도도 만들어보고 하며 배우는 공부는
스스로 기억에 남는 역사 공부가 될것 같아서
앞으로 한국사공부에도 적극 활용해야겠어요.

30년 경력의 초등학교 선생님의 책이라
아이들의 흥미로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따분하고 복잡한 역사가 아니라 재밌고 즐거운 역사라고 알려주고 싶다는 머리말을 항상 생각하며
아이들과 흥미로운 역사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당!!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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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공주 종이접기 - 예쁜 걸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길벗스쿨 놀이책
다카하시 나나 지음, 정미은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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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종이 접기를 좋아하는 7살 김유딩°°
공주 좋아하는 건 물어보나 마나 ㅋㅋㅋㅋ
패턴 색종이 북과 예쁜 종이 접기 책이 왔어요^^

패턴 색종이 북도 정말 다양한 패턴이 많이 있어요.
아이가 한장한장 골라가며 원하는 색을 말하면
한장씩 잘라서 주니 종이접기시작^^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이접기들이
차례에 순서대로 나와 있어요.
평소에 접어 줄 수 없던 예쁜 아이템들이
참 많이 나와 있어요^^

여러가지 접는 법들과
만들기할때 있으면 좋은 재료들과
여러크기의 색종이들에 대해 적혀 있어요.

종이접기를 한후 인형 놀이를 할수 있는 예쁜 배경도
준비되어 있어서 즐겁게 놀수 있는 모든 것이 준비 완료!!

김유딩°°이 제일 먼저 고를 종이 접기는
티아라 만들기!!

같은 모양의 조각들을 10개 만들어서
이어서 연결하면 예쁜 티아라가 완성!!

패턴북에서 직접 고른 색종이들로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한장한장 고를때마다 신중하네요 ㅋㅋㅋ

열심히 만들은 다음
본인의 취향대로 보석 스티커까지 붙여서
완성된 티아라!!
(엄마가 만든게 좋다며 엄마것으로 꾸미기 시작!!)

예쁜 티아라와 함께 마스크도 꾸미고
등원준비 완료!!

요기조기 구석구석 아주 알차게...
보석스티커를 붙였어요 ...ㅋㅋ
(엄마가 보기에는 좀 과하다만..😭)

김초딩°°은 엄마가 만들어준 리본반지!!
앙증맞은 반지가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접으며
완성될때마다 서로 즐거워하네요^^

티아라와 반지는 김유딩°°이 들고 갔는데..
유치원에서 마음에 들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선물로 주고 왔다고 하네요.
자기는 다시 만들면 된다고^^

집중하며 종이접기를 하니
아이가 본인스스로 마음에 들어하는
종이접기를 하고 뿌듯해 하네요!

집콕놀이 시간이 늘어난 요즘
종이 접기는 집중력에도 좋고
아이들도 만족하는 즐거운 놀이 같아서
참 좋은 시간이였어요^^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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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있을까?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06
이상옥 지음, 이주미 그림 / 한솔수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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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기 시작한 펭귄 마을에

두려움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지구 온난화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인지

처음부터 우리 때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걱정스러운 얼굴들의 펭귄과 북극곰,물개 아저씨, 아주머니...

심각한 이야기의 어른들을 따라하지요 .

점점 작아지는 얼음 덩어리위의 위태로운

삶에서 떠나 무지개섬으로 가기로 해요!

고래 등에 모두 타고 무지개 섬을 찾아 떠나는

모든 동물들은 기대감으로

두근거리며 무지개 섬으로 가지만..

그들이 향하는 목적지에서 느껴지는 절망감이

느껴지는 부분에서는 마음이 무거워지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우리들이 편리하려고 사용하고 버린 쓰레기들이

저 먼 곳으로 흘러가

그들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꾸 반성하게 되요.

지구 온난화가 빨라지는 요즘

우리가 어린 펭귄들과 동물 아저씨 아줌마들을 위해

삶의 작은 실천을 시작해야해요!

일회용제품 사용 줄이기!!

전등끄기 운동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녹아내리는 빙하를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지켜내기!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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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자본주의자 - 자본주의의 변두리에서 발견한 단순하고 완전한 삶
박혜윤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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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생각하지만 어려운 결정!!

다른 사람들이 하는 시골의 삶은 행복해 보인다.

내가 그런 결정을 하여도 그들과같은 행복을 느낄수 있을까?



우리나라도 아닌 미국의 시골의 삶이라니

작가와 그의 가족들의 끝없는 고민의

시간으로 이루어진 결정이겠지.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만들고

블랙베리를 수확해 먹고..

절대 무리가 갈만큼,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

그들의 행복의 시작점이 아닐까...



커피, 맥주, 티비, 인터넷,,,

그들이 포기한 것들,

아니 저절로 포기가 되어버린것일까?

출근하면 제일 먼저 컴퓨터를 켜고,

커피를 타서 한잔 마셔야 하루가 시작되는데..

아마 난 작가의 지난날을 지금 살고 있는 것 같다.



포기가 불러온 깨달음

1. 포기한 자리에는 무언가가 반드시 채워진다.

2.포기도 때가 있고 용기도 필요한 일이다.

3.포기를 잘하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결국 무엇이든 시도하게 된다.

4. 나만의 인생을 사랑하게 된다.



포기 한다는 것에 따르는 모든 두려움과 어려움이 더이상 필요가 없어지는 그곳에 대한 이야기로

작가가 사는 곳에 대한 매력은 점점 나를 매료시킨다.


모든 것을 두고 떠난 곳이지만

그곳은 더많은 것을 가질수 있는 곳이 된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휘둘리지 않고

적당한 그 둘레안에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가 초조한 삶을 살고 있는 나에게

모든걸 내려버리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것 같다.



초조함을 떨어내고 싶고,

누군가에게 인정 받고 싶음을 갈망하는,

진정한 나다움이 무언인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잠시 나도 그렇게 될수 있을까라는 희망과

대리만족을 느껴 볼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될것 같다.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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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글쓰기 훈련 - 매일 저녁, 아침이 기다려지는 기적의 글쓰기 루틴
주이슬 외 지음, 김도사(김태광) 기획 / 미다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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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떨어지는 날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나의 일상을 흔들어 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를 만들기 일쑤이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투나 행동에 의해 자존감이 떨어지는 날이 있는가 하면

내 스스로의 행동으로 인해서도 끝없이 떨어진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으로는

글쓰기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글쓰기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한 40명의 작가들의 이야기는

글쓰는 행위를 통해 스스로에게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한다는 걸

새삼깨닫게 해준다.

 

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속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과정 !

그 과정부터 치유가 된다고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훗날 나에 대한 큰 선물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40인의 작가니들은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대지만

모두들 글쓰기를 통해 작가가 되고 자존감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주이슬 - 이렇게 글을 쓰고 나서 나는 책임질 사람이 오로지 나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 행복했다.

강 훈 - 책을 쓰면서 앞으로의 미래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김경화 - 나의 관점이 '나는 없다'에서 '나는 존재한다'로 바뀌었다.

김은서 -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미래의 나에게 힌트를 남기기 위해 지금 당장 하루 한줄이라도 글쓰기를 시작해보자.

김효원 - 글쓰기는 자신을 바로 보는 도구가 된다.

 

이 밖에도 다른 작가들의 좋은 말 모두 글쓰기를 통해 변화된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을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글쓰기를 시작하면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것을 알아갈수 있다는 좋은 말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 좋은 책읽기였다.

 

글쓰기가 내 삶의 변화를 준다는 것은 지난해부터 서평을 시작하며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잘쓰고 싶지만 아직은 나의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 내려가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편의 서평이 완성될 때마다 뿌듯하고 내가 무언가를 해내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난 이미 글쓰기를 통해 자존감 회복을 시작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처럼 차근차근 꾸준히 글쓰기를 한다면 자존감 회복의 좀 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난 이제 시작이고, 내 자존감은 더 더 높이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본 서평은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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