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늦어 걱정이던 김나찡이는 어느새초등 2학년 9살이 되었어요.지금은 그런 걱정은 대체 왜 했을까싶을 정도로 못하는 말은 물론제가 모르는 말들도 다 알고 있어요.평소에 사용하는 단어들 중에그 단어 말고 다른 단어로 말하면나찡이 말이 더 듣기 좋을 것 같다고종종 이야기하긴 했어요ㅠㅠ학교 밖 국어시간 1 바꾸어 쓰면 좋은 말을통해 잘못 사용하고있던 단어들을듣는 사람은 물론 말하는 본인도 기분 좋아지게새롭게 알아봤어요!차례를 펼치고 보다보니...저도 반성하고 고쳐서 사용해야할 단어들이 보이네요.자주 사용했던 단어들을 체크하고어떤 단어로 바꾸어 사용하면 좋을지얼른 책읽기 시작이에요^^아빠다리요 단어는 주로 밥을 먹거나,공부할때 아이에게 자주 했던 말이에요.너무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말이라무슨 문제가 있는지조차 잘 몰랐어요.성별에 의한 편견을 만들고,아빠 = 남자 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했던고리타분한 생각을 우리부터 바꾸어 나가야해요!아이들도 은근 많이 쓰고,직장다니는 분들은 모두...자주 사용하는 말이아닐까 싶네요자연스럽게 우스갯 소리로 한다고 하는 말로인해 듣는 이들에게 편견과 혐오를느낄 수 있다는걸 다시 알게 되는 시간이였어요.내 생각만으로 말하기보다,듣는 사람을 생각하며 말하기!커다란 힘이 있는 말을 좀 더 의미있게생각하며 말하고, 행동하기 위해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어요^^*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