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멋진 제주도 (본책 + 만들기 책)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이향안 지음, 안아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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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높은 하늘을 날아서 바다로 둘러쌓인

제주도로 고고~!


 

제주도 여행은 우리 가족 연중행사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을 제외하고

벌써 9년째랍니다^^

가도가도 처음처럼 새롭고,

갈때마다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이에요.

나의 멋진 제주도를 읽고

다음 제주도 코스도 미리 준비해 볼 수도 있어요.

 

제주도는 정말 멋지죠!

두 초등학생을 데리고 제주도를 가기전과

다녀온 후의 제일 큰 숙제는

교외체험학습 신청서와, 보고서랍니다.

어려워요 어려워.

분명 다녀는 왔는데 어떤 식으로 써야할지,

무슨 내용이 들어가야 좋을지

인터넷만 들락날락 거리다 겨우겨우

완성해서 보냈는데요.

책 뒷편의 잘 쓰는 방법을 참고하면

다음에는 좀 더 쉽고 , 멋지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퀴즈, 스티커, 플랩, 팝업 등등

제주도에 대한 이야기 중간중간 아이들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이에요.

9월에 다녀왔던 제주도를 생각하며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제주도를 방문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어서

이해쏙쏙 집중은 쏘~~옥!

 

많이 다녀온 제주도지만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이 가득이에요.

키워드로 먼저 학습하고

그림으로 만나는 제주도는 우~와

당장이라도 또 가고싶네요.

 

만들기책에서 오려 붙여가며 이야기를 완성해요.

스티커도 붙여가며 책을 완성해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김나찡이가 스티커 담당으로 순식간에

완성시키고 뿌듯해하네요 ㅋㅋ

 

지난번 여행에서 만들며 배웠던

특산품과 관광지를 더 자세히

알아보는 내용들에서는 특히 더 집중이에요.

쿠키로 만들었던 제주도가 책속에

다 있다며 저에게 알려주며

책을 읽어요. 대~~박!


 

 

유쾌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제주도 만들기도 생각나네요^^

(들고오기 쉽진 않았지만요..ㅋ)

만들기 책의 활용으로 멋진 제주도를

한번 더 떠나보는 즐거운 시간이에요.

직접 다녀온 여행보다

더 많은 곳을 더 꼼꼼하게

눈으로 읽고, 손으로 만들며

다녀온 제주도 여행은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 주네요.


 

떠나요! 제주도~

직접 완성한 나의 멋진 제주도 책을

들고 다시 떠날 여행을 기다리며

학교 생활도 열심히하는 두 쪼꼬맹이가 되길!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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