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높은 하늘을 날아서 바다로 둘러쌓인
제주도로 고고~!
제주도 여행은 우리 가족 연중행사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을 제외하고
벌써 9년째랍니다^^
가도가도 처음처럼 새롭고,
갈때마다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이에요.
나의 멋진 제주도를 읽고
다음 제주도 코스도 미리 준비해 볼 수도 있어요.
제주도는 정말 멋지죠!
두 초등학생을 데리고 제주도를 가기전과
다녀온 후의 제일 큰 숙제는
교외체험학습 신청서와, 보고서랍니다.
어려워요 어려워.
분명 다녀는 왔는데 어떤 식으로 써야할지,
무슨 내용이 들어가야 좋을지
인터넷만 들락날락 거리다 겨우겨우
완성해서 보냈는데요.
책 뒷편의 잘 쓰는 방법을 참고하면
다음에는 좀 더 쉽고 , 멋지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퀴즈, 스티커, 플랩, 팝업 등등
제주도에 대한 이야기 중간중간 아이들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이에요.
9월에 다녀왔던 제주도를 생각하며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제주도를 방문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어서
이해쏙쏙 집중은 쏘~~옥!
많이 다녀온 제주도지만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이 가득이에요.
키워드로 먼저 학습하고
그림으로 만나는 제주도는 우~와
당장이라도 또 가고싶네요.
만들기책에서 오려 붙여가며 이야기를 완성해요.
스티커도 붙여가며 책을 완성해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김나찡이가 스티커 담당으로 순식간에
완성시키고 뿌듯해하네요 ㅋㅋ
지난번 여행에서 만들며 배웠던
특산품과 관광지를 더 자세히
알아보는 내용들에서는 특히 더 집중이에요.
쿠키로 만들었던 제주도가 책속에
다 있다며 저에게 알려주며
책을 읽어요. 대~~박!
유쾌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제주도 만들기도 생각나네요^^
(들고오기 쉽진 않았지만요..ㅋ)
만들기 책의 활용으로 멋진 제주도를
한번 더 떠나보는 즐거운 시간이에요.
직접 다녀온 여행보다
더 많은 곳을 더 꼼꼼하게
눈으로 읽고, 손으로 만들며
다녀온 제주도 여행은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 주네요.
떠나요! 제주도~
직접 완성한 나의 멋진 제주도 책을
들고 다시 떠날 여행을 기다리며
학교 생활도 열심히하는 두 쪼꼬맹이가 되길!
* 위 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아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