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자들
정혁용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 세계를 한께 전쟁 용병으로 다니던

동료 안나에게 5년 만에 걸려온 전화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무슨 부탁인지 묻지도 않은체

동해안에 위치한 어촌마을에 도착한다.

염소를 모는 소녀를 따라 저택으로 향하고

여자로부터 용병 계약을 제안받는다.

안나와 함께한 전쟁은 이미 오래전

끝났는데, 저택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돈, 신념, 살인, 사랑..

그들의 전쟁은 각각의 이유로

시작된다.

누가 영웅이고, 누가 악당인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읽는 내내 긴장한채 몰입하게 된다.

읽는 내내 다른 생각이 들지 않고,

머릿속에선 내내 영화처럼

영상이 그려지고 있다.

 

남들과 조금 다른 K !

작가의 입담을 통해

풀어지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궁금증이 해결되어가는 과정을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잔잔한 책을 읽다가

긴장감 가득 , 호기심 가득으로

읽게되는 하드보일드 누아르 소설은

활력을 주는 좋은 느낌이다.

 

* 위 도서는 다산북스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개인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