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나아 약국의 수상한 비밀 - 신약부터 백신까지
이명희 지음, 서지현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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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궁금했던 의학상식들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왜 약은 꼭 식후 30분에 먹으러고 할까?
독감 예방 주사는 왜 맞아야 할까?
백신과 항생제란??

등등 평소에 궁금했지만
자세히 알아보지 못해던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해서 속상한 소라가
찾아간 싹 나아 약국을 통해
소라와 희연이에게 어떤일이 이뤄질까?

수상한 약의 재료들은
가지고 있는 할아버지는 외계인!?

진열장의 약들은 정말
매력적인 문구의 약들이다.
특히 백 점 알약은 나도 한번 먹어봤으면
좋을것 같은데...ㅋㅋ
고양이 사탕도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
왠지 다 이루어질 것 같은 이름이다.

거기다가 돈이 필요 없으니
더 땡큐 땡큐??
싹 나아 약국의 수상한 비밀을 통해
다시 한번 알게된 이야기!!?

1. 남은 약을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기
2.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3. 빈속에 먹어도 되는 음식들과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4. 독감주사의 필요성
5. 백신과 항생제
6. 신약 개발과정

가끔 처방받아 온 약을 다음에 먹어야지하고
남겨둔 적이 있는데...
의사의 진료없이 스스로 판단을 하는 것은
효과도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몸에도
해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을 복용해야 한다.
통통하다고 놀림받아 속상한 소라가
마법 비타민을 만들어
희연이와 자신의 처지가 바뀌였음하는
바램으로 마법의 약을 만들어
함께 먹게 된다.

통통해지는 희연이와
식욕이 줄어드는 소라!!

마법의 재료로 만든 약들은 유통기한까지만
효력이 있다고 하는데...

겉모습으로 친구들을 놀리는건 상대방을
너무 속상하게 만드는 행동이다.
소라가 그런 친구들의 말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희연이도 살이 찌고싶어 한약까지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혹시 싹 나아 약국에 가고싶다면
시커먼 지우개 똥과 답답한 마음에 새어 나오는 깊은 한숨을
챙기는 것 잊지 않기!!!

* 위 도서는 크레용하우스에서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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