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언어의 힘을 나도 믿는다.
출근하여 책상 정리를 한 후 일을 시작하려고 정리하다보면 너무 많은 일들을 오늘안에 다 할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으로 시작하게 된다. 그런 부담감들을 줄이고 싶어서 오늘 할 일들을 정리한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세번을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커피를 한잔 마신후 일을 시작한다. 그날은 정말 모든일을 다 끝낸 사람이 된다.
내가 나를 조절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인 말이 해피엔딩으로 이끌어주는 시작이 되길 바라며 스스로를 위로한 결과이지 않을까싶다.
작가의 말들은 항상 열심히 하려고 끙끙대며 허둥지둥 대는 나에게 좀더 마음의 여유로움과 주변에 끌려다니는 삶보다는 내 삶을 살아야하다는 그런 이야기들을 전달해주고 있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해야할 일이 항상 가득하지만
그 속에서 내가 스스로를 위해 조금씩 내려놓기를 시작한다. 어쩌면 이미 시작되었을지 모른다. 해야할일이 잔뜩인 집안일, 회사에서도 다른사람들 일에 치여 정작 하지 못하는 내 일들을 보며 발만 동동거리지 않고 내려놓기를 작한다. 집안일은 오늘 못하면 내일하면 된다.
회사일은 내 일이 먼저이니 다른 사람일에 휘둘리지않는다. 거절하는 방법을 써보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마음이 조급해지거나, 심란한 생각이 드는 날 꺼내어 읽어보면 좋은 책을 만났다. 쿵쾅대는 심장에 잔잔함을, 불안한 심장에게 평온함을, 인생의 모든 것들을 감사할 수 있게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위로를 받고, 자신을 얻고, 용기를 내야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