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독 밀리어네어 - Q & A
비카스 스와루프 지음, 강주헌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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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쪽 읽고 있습니다. 450쪽짜리니까.... 삼분의 일에서 사분의 일 정도 읽었네요. 아직 뭐라 하긴 힘들지만, 최근에 제가 읽은 소설이 '칼의 노래' 랑 '더 리더' 라서 그런지 이책은 쉽게 읽히네요. 특히 칼의 노래는 읽는 동안 참 힘겨웠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내면 묘사와 임란의 시대적 배경을 너무 가슴아프게 표현해서 말이죠... ㅠㅠ 이책 '슬럼독 밀리어네어'도 그리 가볍기만 한 책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초반부라 할 수 있는 지금까지는 그래도 무겁진 않네요. 재미있게 읽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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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 밀리어네어 - Q & A
비카스 스와루프 지음, 강주헌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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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데 재미있어요 ^^ 얼마전 칼의노래는 그 무게감에 힘겨웠는데 이건 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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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를 둘러싼 불편한 진실 - 왜 콩고에서 벌어진 분쟁이 우리 휴대폰 가격을 더 싸게 만드는 걸까?
카를-알브레히트 이멜 지음, 클라우스 트렌클레 그래픽, 서정일 옮김 / 현실문화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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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의 추천처럼 늘 개발과 성장을 절대선처럼 지지해 온 서구적인 자유주의적인 보수우파적인 경제학 서적의 사막 속에서 세계 그리고 세계화의 실체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오아시스같은 책이다. 어느 극단으로든 치우치면 좋을 게 없는데 분명 우리 사회는 (그리고 나도 분명히)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다. 기발한 경제학적 착상으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나, 쉽게 경제학을 알려주는 풀어쓴 책도 좋다. 그래도 사실을 있는 그대로 펼쳐보이는 이런 책이 좋다. 나는 스스로 오른 다리로만 걷고 오른 손만 쓰기로 선택하는 사람이 되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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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4년 11월
절판


나는 내가 그녀를 배반하고 부정했기 때문에 그녀가 내게서 떠나버렸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그녀는 단지 전차 회사에서 자신의 약점이 노출될까 봐 두려워 도망친 것이었다. 하지만 내가 그녀를 쫓아버린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내가 그녀를 배반했다는 사실을 바꾸어놓지는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전히 유죄였다. 그리고 범죄자를 배반하는 것이 죄가 되지 않으므로 내가 유죄가 아니라고 해도, 나는 범죄자를 사랑한 까닭에 유죄였다.-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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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상자 베틀북 그림책 86
데이비드 위스너 지음 / 베틀북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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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았다.아이가 네 돌 되는 7월에 선물로 주고싶다.특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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