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소울메이트
공병호 지음, 임헌우 디자인 / 흐름출판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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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공병호스럽지 않은 공병호 표 책이 나왔다는 느낌. 

항상 매를 들고 몰아치는 느낌, 한국의 사회와 경제,정치를 향해 딱딱한 글을 들이대는 느낌이었는데 

광고에서 말하듯이 '샤방샤방'한 느낌의 어색한 (?) 책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은 아니니, 인생과 생존에 대한 딱딱한 글이 필요하다면 읽어서 좋을 것이다.

올려놓고 세우고 버텨내는 데 쓰기에는 말랑말랑한 것보다 딱딱한 것이 훨씬 요긴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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