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소녀, 고향을 떠나 유배 생활같은 프랑스행, 도시에서의 고난, 고향과 자연으로 귀향, 새로운 자아와 희망의 발견, 황금물고기와 비슷한 패턴.... 반성, 사과, 연민, 기도, 뭐라고 부르던 간에...가해자의 입장에서 보여주는 이런 집요함은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