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 다 아시죠?

꽃보다 남자 30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월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꽃보다 남자를 안 읽어본 사람이 있을까? 처음에는 꽃보다 남자의 제목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다.정확히 아는 사람도 사실 없다는 사실에 더 놀랐고... 하지만 어느 책에서 소개된 것을 보고 그 의미를 알았는데 꽃처럼 외모가 화려한 남자보다는 정말 진정한 남자다운 남자가 좋다는 뜻이란다.

꽃보다 남자를 소개할 때 또 이런 구절이 있다. 지금 하는 사람이 너무 가슴아프고 힘들다고 느껴지세요? 그렇다면 츠카사와 츠쿠시의 사랑 이야기를 한번 읽어보세요. 그러면 당신의 사랑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겁니다 라고...벌써 30권이 나왔지만 언제쯤 그들의 사랑이 꽃피게 되는 날이 올지...항상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최고의 순정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