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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능력주의는 정말 공정한 규칙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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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란 본래 모든 사람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것이어야 하는데, 그 본질적인 기능이 왜곡되어 누군가에게는 우월감을, 누군가에게는 열등감을 심어주는 체제가 되었다. 대학서열이 공정한 경쟁의 결과라고 믿으며 이 모순을 애써외면하기에는 "딱지"와 "얼룩"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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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별을 하지 않아"
"우리 회사에는 차별이 없어"
정말 그럴까?
우리는 스스로가 선량한 시민일 뿐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을 곳곳에서 만난다.
"내가 원래 결정장애가 심해서…"
"요즘 얼굴이 너무 타서 동남아 사람 같아."
"여자들이 원래 수학에 좀 약하지 않나?"
이런 말이 당신은 아무렇지 않은가? 우리 모두에게는 차별감수성의 사각지대가 있다. "서는 곳이 바뀌면 풍경도 달라" 지듯, 어떤 차별은 보이지 않고 심지어는 ‘공정함‘으로 포장되기도 한다. 왠지 불편한 이 차별의 말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익숙하게 사용되는 걸까? 때로는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벼야 할 때가 있다. 차별당하는 사람은 있는데 차별을 한다는 사람은 없는 세상에서,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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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4세(관계형성시기) 7세 전후로 에너지의 성질이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하여 주로 감정 에너지를 쓰고 이와 관련된 것들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본능적인 욕구가 생존에서 관계로 넘어갑니다. 감정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며 따돌림 문제가 크게 대두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랑과 격려, 인정이 필요하며 부모는 아이들이 편안하고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보살펴야합니다. 슈타이너는 이 시기에 아이들의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이 중요하다고 보았는데 감정이 충만해야 할 시기에 끊임없이 학원을 전전하며 머릿속에 지식을 집어넣으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균형 있게 성장하기 힘듭니다.

배려를 하지 않는 아이를 나쁜 아이로 보는 관점과, 배려도 배워서 가질 우 있는 능력이라고 보는 관점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폭력을 쓰고 욕을 많이 하는 아이를 두고, 전자는 아이를 비판하지만 후자는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도와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속상해서 감정이 상한 아이에게 규칙만 얘기하면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너무 마음 아파한다고 마음만 보살펴주면 내 감정대로 막 해도 되는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역할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이끌어주는 것이 해답입니다. 감정을 수용한다는 것은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인정해주는 것이지 그 행동을 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행동을 이끌어 줄 때 아이가 자신과 타인에게 책임 있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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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나는 깨달았다. 사람은 스스로 살피고 염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간다. 내가 사람이 되고 나서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나 자신을 살피고 염려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의 마음속에 있던 사랑이 나를 불쌍히 여겨 거두어주었기 때문이다.

에니어그램이 주는 첫 번째 지혜는 성격이 곧 내가아니라는 것입니다. 컴퓨터에 설치하는 윈도우즈9나 스마트폰의 IOS, 안드로이드처럼 인간으로서 삶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격은 내가 자주 선택해서 사용하는 생존 전략으로, 외부 세계에 반응하며 살아갈 때 주로 사용하는 전략이 무엇인가에 따라 기본 유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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