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린
오테사 모시페그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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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수석에 몸을 푹 파묻고 술을 마시며 김 서린 창문을 내다보았다. 옛 세상이 스쳐지나며 멀리 저멀리, 가고 가고 또 가서, 결국 나처럼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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