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육사시집 (미니북) - 1956년 범조사 오리지널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이육사 지음 / 더스토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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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테네의 폐허를 그 해상에 옮겨 세운 듯하며, 그림래 생각하면 할수록 서편의 만(灣)은 이오니아의 바다와 같이막고 푸르고 깨끗하고 조용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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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황현산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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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꽃을 가지고 있어서 부자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꽃이 그저 평범한 장미 한 중이였다니...…. 겨우 내 무를 높이의 화산 세 개, 그개는 불을 뿜지 않는 휴화산이라니, 이것만으로는 내대한 왕자라고 할 수 없어.....’어린 왕자는 풀숲에 없드려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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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이야기 3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 93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구자언 옮김 / 더클래식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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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돼지 로빈슨은 작고 푸른 눈에 분홍빛이 도는 하얀 피부를 가진 매력적인 친구였어요. 뺨은 통통했고 턱이 두 개였으며 코는 들창코였는데 진짜 은으로 된 코걸이를 하고 있었죠. 로빈슨은 한쪽 눈을 감고 옆으로 눈을 가늘게 떠서 보면 자기 코에 걸린 코걸이를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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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밝은 곳 (미니북) - 헤밍웨이 단편선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한글판) 26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구자언 옮김 / 더클래식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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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한 마리가 병목에서 튀어나와 물속으로 들어갔다. 메뚜기는 닉의 오른쪽 다리에 생긴 물살 밑으로 가라않았다가 약간 아래쪽으로 흘러 내려와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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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때기 포트
김이수 지음 / 나무옆의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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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어머니를 따라 김장 새우를 사러 깔때기 포구에 여러번 왔었다. 출렁이는 배 위에는 자잘한 새우, 손바닥만 한 조기, 병 어, 간자미, 이름 모를 잡어가 한 무더기씩 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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