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두 캐릭터가 매력있게 느껴졌습니다.
여주가 좀 동굴파는 느낌이 들지만 많이 답답하진 않았어요.
고립된 낙원 잘 봤습니다.
여주를 지키기 위한 선택으로 어린 나이(17세)에 혼인 신고를 했던 상황인데
사실 이런 부분은 조금 억지 스러운 느낌이었고
유치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두 사람의 결혼, 그리고 많이 좋아진 손상태.
이제 이 집은 걱정없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