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지 않은 남주, 묵직함
나이차가 일단 많이 나서, 여주에게 우쮸쮸 하는 아저씨를 보는 재미가 나름 있었던 것 같아요. (아가‘라고 부르는 부분은 호불호 있을 듯. 개인적으로는 오글거렸..;;) 반대로 여주는.. 그냥 백치미(똑똑하다는데 모르겠음;;)에 수박슴가(큰거 너무 강조해서 더 별로) 밖에 없는 캐릭터라 아쉬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