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오해와 남주의 시니컬함이 살짝 반복되는 느낌이 들었떤 것 같아요. 애초에 믿음을 확실히 심어주지 못한 남주에게도 잘못이 있긴하겠지만, 주변 사람에게 너무 휘둘리는 여주도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잘 읽히고 재미있는 2권이었어요. ^^
유퀴즈를 통해서 만나보았던 “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 분들이네요. ^^반가움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국가대표에 크고 작음이 어디있겠어요. 함께 배우는 종이접기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