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풍성해서 읽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궁 밖에서 생활하고 힘들었던 연의 궁 안 생홀의 모습이 외전에서 더 재미있게 보여져서 재미있었답니다. 상궁들과의 이야기, 맺지 못했던 이야기는 역시나 외전 보는 맛’을 느끼게 해 주죠~ ^-^
쓰레기 동생도 동생이라고(소윤은 여섯 살에 입양된 입양아) 성원의 빚을 자신이 갚겠다고 말한 소윤,그런 소윤을 보며 지운은 최소한의 배려인지,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지운의 장난감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소윤,어느덧 지운과 보내는 시간과 공간에 자신이 점점 익숙해져간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지운이 자신에게 실증을 내게 되면.. 그땐 어쩌지?’ 라는 두려운 생각마저..지운과 소윤의 어린 시절 인연, 살아오면서 자신이 갖지 못했던 유일한 것(소윤)에 대한 집착?지운 캐릭터가 어쩐지 소시오패스 같은 느낌? 감정에 좀 무딘 캐릭터 같았는데오히려 이런 느낌은 좋았다.
대만은 유난히 학원청춘물이 강세인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고의 청춘드라마로 꼽히는 드라마 “상견니”가 소설로 출간되었다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단순한 학원물이 아닌 타임슬립을 소재라 이야기가 더 풍성하고 서사까지 좋았더랬어요. 꼭 만나고 싶은 “상견니” 이제 소설로 만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