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제대로 된 노릇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주는 혼자 참 잘 컸는데
끝까지 발목을 잡는 건?? 역시나 부모(엄마나 아빠나..)
우연히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구해준 남주에게 뒤통수 아닌 뒤통수를 맞게 되고
여주의 꿈도 함께 좌절 됩니다. (간호사가 되려고 했었음-여주가 수녀는 아님)
애증 관계에서 점점 서로에게 스며드는 둘의 관계성이 너무 매력있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