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영원히 보상할 길 없는 상실감을 남몰래 그렇게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림 이야기가 나오면 제 눈앞에 그마시다 만 한잔의 압생트가 아른거리면서 아아, 그 그림을 이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다, 내 재능을 믿게 하고 싶다, 하며 초조감에 몸부림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