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등역사 베스트 용선생이 핵심을 짚는 쉬운 서술과 재미있는 삽화로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엮어낸 세계사 책입니다.
이 책의 처음 시작은 세계지도 그리고 세기, 기원전후, 5대양 6대륙 같이 세계사를 공부하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너무 친절한 책이네요) 그리고는 본격적인 세계사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당연히 고대문명에서부터 시작 되는데요, 고대문명 삽화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책에 들어간 삽화들이 정말 간단명료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삽화들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사실 큰 아이 세계사를 알려주려고 처음부터 쭈욱 한 번 같이 알아본 적이 있는데 만화책이 아닌 제대로 된 세계사 책들은 그림들이 너무 복잡하게 나와서(그렇게 자세히 알려줄 단계는 아니라..) 보기 불편했었는데 간단 명료한 삽화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참 마음에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