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이들과 조금씩 읽어가고 있는데 큰애가 방학특강으로 코딩을 잠깐 배웠으나 컴퓨터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단계라 우선은 용어에 대한 간단한 이해, 만화 보기 정도로 읽어가면서 제가 추가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이가 이해를 곧잘 하는 것 같구요, 어쨌든 컴퓨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기 때문에 다 모르는 말이어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정말 소장각이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아이들이 컴퓨터를 배우고 매타버스 공간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모르는 말이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화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저도 여러번 보고 잘 이해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도 같이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