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광산에서시작하여
열대우림과 침보라소산, 갈라파고스제도를 거치며
지질학자 윌리엄스미스, 조르주 퀴비에 , 찰스라이엘,
알렉산더 훔볼트, 찰스다윈등을만나고
증기기관의 발명부터 진화론에대해 알게된다는 내용이다.
이책을 읽은 우리집5학년 아이는
압력밥솥의 발명이 증기기관의 처음이라는 사실과
생물이 지리적위치와 주변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종으로 변화한다는것
즉 증기기관이 진화론까지 미치는 연관관계를
책을 읽으면 쉽고 자세히 알수있어서 좋았고
특히 만화부분은 어렵게 생각되는 내용을
그림으로 볼수있었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사실 엄마인 나도
증기기관따로. 석탄이나 화석따로. 생물의 진화따로
각각의 지식으로 어렴풋이 알고있었지
증기기관 때문에 땅속의 석탄을 캐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땅속의 화석을 발견했고,
결국생물이 진화한다는 것을 책을읽고 처음알게 되었다.
아이의 말처럼
곳곳에 그려진 만화와 그림은 내용의 이해를 돕고
딱딱할수있는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아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수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밥통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게 접근 할수있게 한점,
만화를 통해 쉽게 내용을 풀어놓은 점,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코드, 인터넷공유기,와이파이, 브라우져,클라우드 등
아이들이 정확하게 알지못하고 사용하는 컴퓨터 용어들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수있는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우주식당 과학레시피 인공지능 밥통
학습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쉽게 진화론을 가르쳐주고싶으신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을꺼 같아 추천해 본다.
진심으로 나와 우리집 아이는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무상으로 재공받아 읽고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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