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 펼쳤을 때 눈에 들어오는 모든 문장이 굉장히 간결하고 읽기 편했다는 점이 술술 읽히는데 한 몫 했다. 뿐만 아니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책의 사이즈와 손 끝에서 까끌하게 느껴지는 표지의 재질이 참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카피라이터라는 직무와 그들이 가진 업무적 고민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이해한 기분.️ ✔️ 이 책은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은 분들 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가까이서 일하는 분들이 읽어도 참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결국 일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니까! ✔️ 직장인으로서 고민하는, 직업인으로서 바라봐야 할 태도와 가치관이 고스란히 녹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