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대혐오의 시대라고 할 수 있겠다. 미디어 또한 용기 있는 자의 선행이나 따뜻한 소식보단 자극적인 이야기만 끊임없이 쏟아낸다. 냉소와 이기심으로 점철된 이 세계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타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관대함'이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서로 나누고 베풀 기회를 만들어나갈수록 선함의 힘은 배로 커진다.가장다정한전염 에서는 나눔과 관대함이 네트워크를 타고 개인과 기업, 그리고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각보다 관대함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사소한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읽어보면 좋을 내용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