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생활과 관습
이이쿠라 하루타케 지음, 박성태 외 옮김 / 어문학사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일본의 전통 양식들과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일본인의 생활 관습을 들여다본다.

우리와 일본은 여러 생활 관습을 공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해를 보내며 제야의 종을 친다든가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간다든가 세뱃돈을 받는 관습 등이 같다. 반면에 일본에서 새해에 집 앞에 소나무 장식을 세워 두는 것 등 서로 전혀 다른 관습도 다수 존재한다. 중국에서 전해진 단오나 칠석 등은 일정 부분을 공유하는 것도 있다. 이 책은 정월 행사, 연중행사, 결혼, 임신과 출산, 경사, 장례식 등에서 일상의 편지 쓰기와 선물 등 일본인의 소소한 관습에 이르기까지를 그 유래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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