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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풀린 영어
류성완 외 지음 / 프로방스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처음 봤을땐, 너무 신기하고, 하지만 좀 어처구니 없었고, 책이나 팔려고 만든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계속 읽고 다시 읽어 보니 다르다.  

사람들이 일반적인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과는 다른 접근방법에 정말 대단하는 말 밖에 하지 못하겠다. 

이 좋은 시도가 이제는 잘 받아들여져 많은 학습자들이 여기서 소개된 흔히 말하는 '기본동사'를 잘 구사할 수 있고, 글에서 잘 느낄 수 있기를 정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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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너는 자유다 -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개정판
손미나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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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종합영어
송성문 지음 / 성문출판사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분명 성문종합영어....훌륭한 책입니다. 아직 그 책이 맹위를 떨치는 이유는 그만한 책을 대체할 책이 아직 없다는 것에 있죠. 내용도 방대하고요. 말 그대로 "종합" 영어라....문법과 구문과 독해와 단어 및 숙어를 한 책으로 끝낸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좋은 책입니다.

제가 성문종합영어를 비판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그 부분이 틀렸거나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뒤집어서 말하면....아무 얘기 안 하는 곳은 맞는 부분이라는 얘기죠. 맞는 부분이 틀린 부분보다 훨씬, 훨씬 더 많습니다. 이 점....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틀린 부분이 있는 이유는 성문종합영어가 정본으로 삼고 있었던 1950년대 일본 영어 문법책이 1. 과거의 영국식 문법과 2. 일본식의 특유한 문법....이 가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20세기 초의 영문학적 어법에 치우쳐 있고 현 시점의 미국 영어의 colloquial한 흐름과 거리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헷갈릴 수 있는 영역은 3군데가 대표적입니다. 시제 / 조동사 / 법........요 세 부분은 성문종합영어를 안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헷갈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책 전체로 보면 적은 부분이지만....그 중요도로 보면 절반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은 일치와 화법 중 일치 부분입니다.

그 외에는 보셔도 헷갈릴 부분이 없고요....

다른 전치사등등 그런부분은 종합영어로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혹은 영어 어법 문제에서 많이 출제되는 영역은 아니라는 점은 확실히 아시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이런 부분만을 공부하기 위해서라면....왜 꼭 성문종합영어나 기본영어여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Understanding and Using English Grammar - Advanced
Focus on Grammar - High Intermediate
Grammar in Use - Intermediate

영어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이 볼 수 있는 좋은 원서가 너무 많습니다. 저희 학교 다닐 때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상황입니다.

제가 성문종합영어나 기본영어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그 책은 독학할 수 없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설명이 하나도 없잖아요? 그 책은 과외선생의 존재를 필연적으로 요구하기에....대학생 과외 선생들....전업적 과외 선생들의 끊임없는 채택에 의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비겁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성서가 1930년대 평양말로 쓰여 있어서...혼자서는 이해가 잘 안되고....목사님이 설명해 주어야 그나마 읽을 수 있다는 것과 실정이 비슷합니다. 성서가 쓰고 있는 영어는 정말 쉬운 영어입니다. 초등학교 정도만 나온 사람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영어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성서는 왜 그렇게 어렵습니까?

대중이 진리에 접근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어떤 이유에서건 용납받을 수 없는 '보수적' '반역사적' 행위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족입니다.

낡은 문법적 설교가 포함되어 있는 문법책에 성문 영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히 성문 영어가 싫은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성문이 맨투맨이나 기타 문법책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대표격으로 말을 듣는 것뿐입니다. 그런류의 문법책에서는 성문이 효시이며 아버지며...저도 그것으로 공부했었죠. 

즉 잘못된 한국식 문법 교육을 비판할 때....대표격으로 성문이 한대 맞는다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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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명 2016-09-1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대로 읽어보긴 했나?
 
삼국지 - 전10권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 민음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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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삼국지 많이 읽죠. 서울대 수석으로 입학한 사람이 '나는 삼국지를 13번이나 읽었다' 라고 해서. 그리고 또 이문열씨의 작가의 개인적인 작가평이 들어가 있어서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저도 하도 삼국지 삼국지 하길래 사서 읽어보았죠. 그런데 삼국지 같은 책은 처음이라서 재미있게 읽었죠.

삼국지 책 뒷 표지에 보면 '젊은 사람에게는 읽게 하되 늙은 사람에게는 읽게 하지 말라'는 문구가 있죠. 그말이 무언고 하니 바로 젊은 사람에게는 지혜를 주지만 늙은 이들에게는 안그래도 꾀가 많은데 그 꾀가 극에 달아니깐.. 그런 뜻이죠 생각해볼 내용이죠^^ 제가 지금 중3인데 이 책을 읽으니 정말 지혜를 주는것 같아요. 참 느낀게 많고 정말 읽으면 읽을 수록 계속 읽게 되요 저도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읽게 되면 계속 읽게 되서 공부를 좀 못할때가 많아요. 하지만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는듯 합니다. 흥미 진진한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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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ine 4
다카오 시게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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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만화를 발견한것 같아서 정말 기뻣어요. 흔하지 않은 소재에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만화완 달리, 정말 아름다운 사랑이 있어요. 아주 따뜻한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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