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제국 1871~1919 크로노스 총서 3
미하엘 슈튀르머 지음, 안병직 옮김 / 을유문화사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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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사에 관심있는 분은 우선 통사를 읽는게 나을듯하네요.고등학교세계사정도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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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심장부에서
존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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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소설을 읽을때 번역하기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페이지를 넘길수록 되뇌어졌다 

쿳시의 소설이 이정도의 함축과 은유와 암축이었는지 이소설을 접하면서 느꼈다 

2년전인가 야만인을 위하여 라는 소설을 읽을 때 느꼈다 황폐함 쓸쓸함이 이 소설에서도 고스란히 스며들어있다. 

이소설이 소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복잡한 구조와 은유, 내면의 심리를 글로 표현한 작가의 창작... 

 마지막으로 역자가 번역을 하면서 느꼈을 고난에 박수를 보낸다. 

역시 번역은 제2의 창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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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남자 - KI신서 916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지음, 권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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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관념적인 얘기를 소설이라는 그릇에 넣어 잘 반죽했지만 빵이 약간 탄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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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나의 병사들 열린책들 세계문학 127
하비에르 세르카스 지음, 김창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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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직후와한국전쟁때의 혼란스러운 이념으로 겪어던 고통을 알고있다.. 전 멀리 유럽의 남부 스페인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이념의 소용돌이가 있었다...(두나라 모두 독재가 결국은 승리하여 장기 집권을 하였다) 

 단 한국의 이념 논쟁이 훨씬 잔학하고 뿌리가 깊어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이념논쟁(사실 수구 언론이나 수구 정치인들이 써먹는 레파토리라 현재 이념논쟁이라고 말하는것 자체도 이용당하는 느낌이다)이 있다는 차이점이 있을까?  

 스페인의 노인들도 프랑코독재때는 기리는 사람들이 있다,,한국의 박정희 향수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처럼.. 

 이 소설은 좌와 우, 좌와 좌, 국내와 국제등 스페인의 혼란한 시있지만기 즉 내전때는 배경으로 다루고있다...물론 시점은 현재와 과거, 사람찾기, 등 구성은 변화가 있다 그래서 독특하다... 

 내용은 극적인 반전이 없으나 술술 읽히는 소설이다.. 독특하면서 인간의 심리를 상세히 표현만 면이 맘에 든다...보너스로 위에서 말한 스페인 내전 당시의 배경도 알수있다는거...여러모로 괜찮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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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요람
커트 보네거트 지음, 박웅희 옮김 / 아이필드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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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역쉬 보네커트다. 블랙유머의 대가 기발한 상상력, 현실 풍자 모두 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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