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굴레 1 홍신 엘리트 북스 13
서머셋 몸 지음 / 홍신문화사 / 1995년 12월
평점 :
절판


인간의 굴레라는 책은 필립이라는 주인공으로 부터 시작된다. 태어날때 절름 잘이로 태어나고 고아가 되어서 큰아버니께 가게 되었다. 절름발이도 서러운데 고아로 친척집으로 간 필립은 그래서인가 끈기도 없고 변덕스러웠다. 책의 주인공이 원래 비극적으로 출연하는 것이 많기는 하지만 이책은 유난히 그런 것 같았다. 여자들에게 먼저 사랑한다고 해놓고 몇번이고 걷어차고 직업도 자주바꾸고 그러다가 의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지고 했는데 여자한테 빠져서 1차시험과2차시험이 끝이 났다. 바로 그 진실 없는 사랑때문에 그리고는 마지막 3번째에는 좋은 여자를 만나고 직업도 성공을 하게된다는 이야기이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사람은 누구나 무엇인가에 얽매여 있다. 사람은 그런 것들을 풀으면서 천천히 차근차근 앞으로 나간다. 그렇지만 그것을 실패한 사람은
필립의 1차와 2차로 되는 것이니 쓰러져도 일어나고 쓰러져도 일어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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