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트푸드 다이어트 - 살 빼는 유전자를 깨우는
에이든 고긴스.글렌 매튼 지음, 우미정 옮김, 안지현 감수 / 스몰빅라이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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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 유전자를 깨우는
서트푸드 다이어트​


아델이 45kg을 감량했다는 그 화제의 다이어트.
영국의 해리 왕자 역시 극찬했단다.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책 한권 읽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 문구에 픽! 스르륵 다 읽어버렸다.

미국이 뽑은 2019년 최고의 다이어트
아마존 다이어트 분야 1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다이어트

나처럼 이런 저런 원푸드 다이어트 언급 안한 사람도
이건 정말 정석 중의 정석이라서
반론의 여지가 없다.

누구나 7일만에 3키로 빠진다.
요요없이 지방만 쏙~
이 문구를 보고 사실 허무하기까지
다이어트 카톡방 만들어서 운동과 식이를 6개월 병행한 내가
2키로도 못빼고 있는데(의지박약)
7일만에 3키로?

서트푸드 다이어트가 어떻게 다이어트책으로까지 나오게 되었고
아마존 및 구글 검색을 장악했는가..
서트푸드는 전체 신진대사의 주 조절자 역할을 하며 특히 지방 연소에 큰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근육을 증가시키고 세포의 건강도 강화한다.
알약이 아닌 음식으로 챙겨먹어야 한다

7일 만에 평균 3.2kg 감량
근육량은 손실되지 않고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가함
서트푸드 식단을 먹는 동안 배고픔을 느끼지 않음
실험 내내 몸이 건강해지고 활력이 생긴다는 느낌을 받음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몸매는 더 멋있어지고 건강해

20가지의 핵심 서트푸드를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지중해식 식단이라고 생각되는....
홍고추, 메밀, 케이퍼, 샐러리, 코코아, 커피, 올리브오일, 녹차, 케일, 러비지(허브),
대추야자, 파슬리, 적치커리, 자색 양파, 적포도주, 루꼴라, 콩, 딸기, 강황, 호두

햐.... 생각보다 더 구하기 쉬운 식재료여서 놀랐다.
이제 필요한건 녹즙기....;;

다이어트책 그대로 따라해본 적이 없는데
나도 모르게 신이 나는 건 왤까.
다들 슈퍼푸드로 인정받은 재료들도 많았고 녹색 채소들이 많았다.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공급원이 제대로 없는데 괜찮을까 걱정되었지만
같이 섞어서 만드는 요리들에는 두부나 고기가 들어가있다.

세 잔의 녹즙과 한 끼의 서트푸드.
4-7일간은 서트푸드로 만든 두잔의 녹즙과 두끼의 서트 푸드 식사
으흠! 할만한데?!

이렇게 식단도 나와있다.
스무디와 뮤즐리를 섞어서 아침을 먹고
다양한 메뉴는 된장국이나 샐러드, 아우된장국 등
친숙한 재료로 만든 식단이 있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 책과 아주 똑같지는 않지만
케일과 샐러리, 올리브오일과 닭고기 등을 넣어서
비슷하게 만든 요리!

초록초록하니 진짜 배부르게 먹었는데 배도 꺼지지 않고 다음날
몸무게가 내려가고 그 다음날 연속으로 또 내려간 신기방기한 일들이...!!
대략 비슷하게 한끼정도 섞어서 했는데도 1.5키로나 빠졌다.

와... 계속 하면 좋겠지만 녹즙기를 빌려서 다시 제대로 아침부터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짧은 다이어트책 따라한 체험기를 마친다




위의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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