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발상이 부동산 성공 투자를 부른다
이원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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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나는 아파트투자
오피스텔투자
토지투자 모두 경험이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직장 은퇴 전까지
상가투자까지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지금 와서보니 책 한권 읽어보지 않고
큰 돈을 투자했다는 것이 참 무모하다 싶다
코로나로 시간도 나고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프리랜서를 그만두면서
나는 부동산 투자 서적을 한번 탐독해야겠다
생각에 신간을 만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기본서이다보니

나처럼 부린이들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부동산 투자에 대해 쉽게 쓰인 점이 마음에 들었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한다.
투자나 재테크에 있어 스노우볼 효과라는 말이 있다. 워렌버핏이 복리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로...점차 가속도가 붙어 투자효과나 사업이 급격히 성장한다는 뜻이다.​

종잣돈의 중요성은 부동산 투자. 상가 투자의
기본이다. 발칙한 발상이 부동산 성공 투자를 부른다에서 말했듯 우리는 작년에 오피스텔 투자가 한번 이루어졌기에 당분간은 무리하지 않고 또다시 종잣돈을 모으거나 기존 대출을 갚는 모드로 가야한다.
그러다보니 돈을 자꾸 아끼는 모드로만 가게 되는데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이 신간은 오로지 상가와 토지에 대해서만 말하는 건 아니다.
씨드머니를 만드는 강제 저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신혼부부의 첫 경제서이자 부동산 투자 서적으로도 추천할 만 하다.

내가 토지 투자를 했던 곳이 바로 가덕도 신공항 관련 토지이다. 그 시기 역시 2017년 초 팔았으니 2-3여년의 짧은 시간 동안 그래도 유의미하게 올랐다고 볼 수 있다. 발칙한 발상이 부동산 성공 투자를 부른다에서 이 사례가 나오다니 이리 신기할 수가!

도로가 없으면 꽝이다.​

토지 투자를 하고서도 몰랐던 혜안을 이렇게 접한다. 도로가 없으면 그 땅에 대한 미래가치가 아주 부족하므로 이를 해결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토지 투자 시에는 무조건 도로를 미리 보고 필수로 연관지어 생각할 것!
특히 토지 투자 고려시에 미리 체크해야 할 사항들은 메모해두는게 좋다.

1. 전망이 유지될 것인가
2. 주차가 쉬운가​

주차난은 그 동네가 발전할수록 점차 악화되기에 특히 처음부터 챙겨야한다.
발로 뛴 만큼 수익이 있다.​
좋은 안목이 생긴다는 것은 투자할 가치가 있는 땅을 알아본다는 것이다.
임장을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혐오시설의 유무다.
가족들 중 임장이 생활화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정말 부동산 투자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특히 우리는 40대를 접어들어
토지 투자에 대한 감을 익혀야 한다.
특히 발칙한 발상이 부동산 성공 투자를 부른다에서
3-5년 후 완공이나 착공 예정인 곳들을 노리라고 되어있는데 노후 준비에 대한 대비로 또한번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실질적인 부동산 투자 니즈가 있다보니
머릿 속에 쏙쏙 들어온 이 경제 신간서를 읽으며
부동산 투자가 그리 어렵거나 멀리 있는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이번 년도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세우는데
부린이들이 읽어두면 참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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