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홈 히어로 6
야마카와 나오키 지음, 아사키 마사시 그림, 김진아 옮김 / 애니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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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다음 권도 내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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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릴 때 받은 사랑만큼 사랑할 수 있는 거라고 말했 어요. 우리가 어릴 때 부모한테 받은 뽀뽀가 마치 포커 칩과 같아서, 어른이 되어 사랑이라는 포커 게임을 할 때 그 걸 쓸 수 있다고 했어요. 어릴 때 받은 포커 칩이 많을수 록 게임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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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장강명 외 지음 / 황금가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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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골] 장강명

우주적 규모의 초인 기원담. 귀엽고도 거대해서 첫 이야기로 좋았다.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임태운

웃기게 시작해 쓸쓸하게 마무리되는 '관종' 풍자극.


[저격수와 감적수의 관계] 이수현

익숙한 구도의 버디물. 익숙한 만큼 널리 통할 만한 이야기였다.


[웨이큰] 구병모

영웅의 조건은 능력보다 희생이 아닐까 싶어지는,

그 희생 뒤에 남은 가족의 고충을 들을 수 있던 가상세계 이야기.


[영웅도전] 곽재식

관료제 풍자의 달인이 능청스레 풀어낸 신라시대 케이퍼물.


[캘리번] 듀나

한국 연예산업에 초능력자를 접목하더니 이 프리퀄에서는 좀비 호러를 섞어 세계를 뒤집는다.

통쾌하고 짓궂은 마지막 줄도 인상적.


[주폭천사괄라전] dcdc

누구도 심각하게 다치지 않는 귀엽고 공정한 연애 이야기...인가?


[로그스 갤러리, 종로] 김보영

신념과 능력을 모두 쏟아부은 대결. 이야기가 끝나자 인물들의 사연이 조금 더 궁금해졌다.

장면 전환과 서술이 효과적이면서도 다소 혼란스러워 아쉽기도 했다.

(그래서 한 번 더 읽고 싶어지기도...)


템페스트 인용이 두 작품에서 나오는 것도 그렇고,

전에 읽었던 [이웃집]을 다시 연달아 읽으니 주제들이 겹치기도 하고 더 깊어지거나 넓어지거나 해서 더 재밌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계속 만나고 싶은 세계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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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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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하는 무겁고도 오랜 질문에 공들인 트릭으로 답한다. 깊게 파는 대신, 얕지만 가뿐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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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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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스레 만화처럼 그려 낸 피아노 콩쿠르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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