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여름꽃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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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한림출판사 #사이다



사이다 하면 뭔가 시원함이 뻥~터지는 그런 기분이죠~


그런데 사이다가 그런 기분 말고도 뭔가 신나게 놀거나 신나게 이야기하거나


그럴 때 아 속이 시원하다고도 하는데 그럴 때도 사이다 같다라고도 하죠?


아무튼 여기서 사이다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아빠의 심부름으로 사이다를 사러 가게 되는 주인공


먹고 싶은 과자도 있지만, 아빠 심부름을 하러 온 거기에 바르게 집으로 가려는 순간~


놀이터에서 노는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이끌러 갑니다.


신나게 뛰어놀고 빙글빙글 돌고, 숨기 놀이도 하고요


이때 이러한 놀이 장면을 축구는 축구 현장, 축구 선수처럼


숨바꼭질은 정글에서 숨은 것처럼 표현을 해둬서 정말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아무튼 그렇게 놀았는데 어느 젓 해가 지고 있네요.


그제야 아빠가 생각이 나서 얼른 달려가서 사이다를 뜯자마자~~어떻게 되었을까요?





옆으로 세면 아내 되지만, 결국은 세어버린 아이


딸에게도 너는 어떻게 할 거야~하니 자기도 놀겠다고 하네요.ㅎㅎㅎ


아무튼 시원하게 사이다처럼 놀았으면 아이들은 또 재미나게 하루를 보낸 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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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멧돼지가 나타났다! - 2021년 초등학교 멧돼지 출몰 서바이벌 재난 동화 2
이정아 지음, 이다혜 그림 / 초록개구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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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록개구리 #학교에멧돼지가나타났다 



어릴 적 저는 시골에 살긴 했지만, 산 아래 이런 동네는 아니었고 조금 떨어진 곳에 산이 있었지만, 멧돼지 출몰은 거의 드물었던 것 같아요,


산이 크지 않아서인지, 가까운 등산 코스 산도 있었지만, 그곳을 어릴 때부터 자주 갔지만, 한 번도 본 적은 없었지만, 저희 동네가 아닌, 다른 곳에서 나타나서 농작물을 망쳤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는 것 같아요,


이처럼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피해를 본 것이 아니니, 그렇구나라고 생각을 하지만


피해를 본 가족들은 아마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1년 내내 농사지은 농작물일 수도 있고 혹은 단순히 가정에서 먹을 정도로 키운 농작물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상황에 따라서 같은 일이라도 의견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그것을 알려주는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새 학기가 되면서 다시 친해진 친구 사이


하지만, 주인공의 농작물을 헤친 멧돼지가 언급이 되고


주인공은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즉 멧돼지를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내세우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자


친해진 친구는 무조건 없애는 게 아니고 근본적인 이유도 찾고 서로가 공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자는 의견을 내세웁니다.


이렇게 의견이 다른 이유는 바로 직접 처한 현실이 다르기 때문이고 그것에 섭섭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이유에서 이렇게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서로 더 나눈다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기가 더 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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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 - 집밥 여왕 겨울딸기의 심플하고 건강한 가정식 200
강지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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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만들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생 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로 밥상 차리기





다시 일을 시작한 지 두 달이 넘었어요.


계속 일을 하다가 한 2년 정도 쉬다가 다시 시작했는데요.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느라, 사실 집밥을 제대로 못해줬답니다.


기껏해야 메인 요리 한 가지 한다든지, 특히 골고루 반찬을 못해줘서 계속 미안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아무튼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메가스터디북스 에서 출판된 "평생소장클래식집밥백과 를 보고 집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인플루언서 겨울딸기님의 집밥 메뉴 200가지


맛보자, 노하우, 초 간단 레시피부터 시 직해서 4단계로 이루어지고


요리전, 요리책을 보면 가끔 애매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러한 궁금증들도 풀이해둔 글도 있답니다.


또 냉장고 정리 법, 장 보는 법까지 나와있어요.


무엇보다 제가 직접 느껴진 건 바로


책을 보면 보통 그 페이지를 쫙쫙 펴지 않는 이상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곤 하는데, 이건 180도까지 펴지기 때문에


책 펴놓고 요리하기 참 편하답니다.


또 제가 하나하나 보다 보니 느낀 점


왜 평생보장이라는 단어를 썼을까? 생각이 드니


맛도 맛이지만, 보통, 많이 쓰는, 집밥하면 생각나는 메뉴들이 다 들어있어서, 


이 요리책엔 이 레시피가 없네~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답니다.




 


저는 이번에 쪽파김무침, 멸치볶음, 깻잎순볶음, 고등어시래기조림,쏘야,마지막으로 오징어무국을 만들어보았답니다.


다른 반찬 일절 없고, 오롯이 평생 소장 클래식 집밥 백과만 활용해서 한상 차려보았어요.


구성은 위와 같이 완성된 요리와 함께 다른 페이지에는 간단한 설명과 조리 샷, 그리고 재료들이 나와있답니다.


간혹 글로만 설명한 요리책들도 있는데~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편하답니다.




 


 


먼저 쪽파김무침


저는 반찬 중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쪽파김무침입니다.


이거 하나 있으면 사실 다른 반찬도 필요 없답니다.


쪽파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라고 했지만, 저는 귀찮아서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가 물기를 빼주고


김은 구워서 준비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만들어둔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나름 쪽파를 많이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무치고 나니 쪽파가 많이 없네요.ㅎㅎㅎ


그래도 맛 보장이니 양념장 만들도 맛도 보지 않고 바로 무쳤는데 맛있더라고요~




 



 


 


두 번째는 바로 깻잎순나물 입니다.


깻잎순은 처음 사봤는데요.


가끔 남은 깻잎으로 멸치 깻잎조림을 해봤지만, 


이렇게 들깨가루 넣고는 처음 해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히 맛은 있겠지 생각했지만, 맛이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먼저 살짝 데친 깻잎순에 국간장, 마늘, 등 양념을 넣고 살짝 무친 후, 들기름에 볶다가 멸치육수 넣고 들깨가루로 마무리합니다.



제가 만든 요리들에는 멸치육수가 대부분 필요했는데, 저는 코인 육수를 이용했어요.




그렇게 완성된 깻잎순 나물


부들부들하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세 번째 요리로는 바로 많이들 하는 잔멸치 볶음입니다.


사실 아몬드 등 견과류가 필요하지만, 저는 없는 관계로 패스!


사실 멸치볶음 진짜 간단한 듯하지만, 항상 할 때마다 짭조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요.


이번 레시피를 보니 생각 외로 간장이 아주 적게 들어갔답니다.


본래의 짠멸치이니 짠 간장을 많이 안 넣고 적게 넣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해서 단짠한 멸치볶음 완성~




 


네 번째로는 소세지채소볶음


이건 원래는 계획에 없었지만, 비엔나 소세지를 사서 만들어보았답니다.


보통 고추장이 조금 들어가던데, 여긴 올 케첩에 굴 소스, 마지막 올리고당인데요.


사실 이대로 하니 너무 애들 입맛이라, 저는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살짝 넣어주었답니다.




그리고 검은깨 솔솔~


완성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시래기 고등어조림


시래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생선이랑 조려먹으니 꿀맛이더라고요~


된장이 들어가서 구수하고 맛있는 시래기 조림이 완성됩니다.




시래기 하나에 밥 한 숟갈


그냥 꿀꺽꿀꺽 넘어가네요.




 


마지막으론 오징오무국으로 마무리합니다.




총 6가지를 만들다 보니 시간은 좀 걸렸지만, 그래도 당분간 반찬 걱정은 없겠죠?





힘은 들었지만, 만들고 나니 참 뿌듯하네요~~


사서 먹는 반찬 없고 직접 만든 반찬들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주기도 미안하지 않고~


좋네요~




맛 보장이라는 말이 맞듯 정말 맛있고 깔끔하고


불호가 없을 것 같은 레시피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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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식이의 과학 일기 1 - 뇌와 사춘기 뚜식이의 과학 일기 1
신혜영 그림, 최유성 글, 샌드박스네트워크 외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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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뚜식이의 과학일기



뚜식이 모르는 아이 없을걸요?


초등학생인 언니 덕에? 유치원생도 뚜식이를 알고 뚜식이 책까지 읽는답니다.


만화, 에피소드 형식의 뚜식이는 몇 번 도서로도 만나보았지만, 이번엔 장르가 살짝 다른


뇌와 사춘기라는 부제목으로


과학 이야기지만, 그것을 조금 더 재밌게 느끼기 위해 


뚜식이뚜순이의 일기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답니다.


자신과 같은 고민, 공감을 느낄 수 있고, 과학적인 면에서 정보고 얻고 (개념과 용어 공부까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부제목이 뇌와 사춘기인 만큼 


사춘기 시절의 뇌, 마음을 왜 이런지 과학적으로 알려준답니다./


또 다양하고 엉뚱한 실험 일지도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나게 읽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읽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감해 주고, 공감받고 뚜식뚜순만의 코믹한 만화로도 만날 수 있는~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어요!





사실 첫째가 이제 내년이면 초등 고학년이 되고 아마도 올해보다 내년에는 거의 사춘기에 접어들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서 사실 걱정도 되기도 합니다. 정말 다가오는 게 무섭네요.


안 그래도 짜증 나는 말투가 거슬리는 데... 얼마나 더 그럴지..


그래서 미리 뚜식이의 과학일기를 보다 보면 아이도 저도, 그래 나만 이러는 게 아니지, 우리 아이만 이러는 게 아니지 하면서 조금은 안심도 되지 않겠나 생각도 드네요.


아이가 화를 더 내는 것도, 짜증을 내는 것도 다 이유가 있음을 알고 있는데도 그 순간을 못 참을 때도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 번 더 이해하자는 다짐이 생긴 것 같아요.



 


뇌는 실제로 아이들이 보지 않고 만질 수도 없고 쉽게 접하지 않는 거다 보니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 몸에서 뇌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뇌에게 좋지 않은 영상을 자주 본다든지,


흔히 뇌가 바보가 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내용까지도 나오니 기억에 더 남고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말하는 것보다 뚜식이가?말하는 게 효과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ㅎㅎㅎ


또한 다들 누구나 사춘기를 겪고 간접적으로 또다시 경험하게 되는 부모님들~


알고 있는 사실, 모르는 사실, 깜박한 사실을 두식이 과학일기를 통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사춘기 잘 지내갈 수 있도록


저도 읽고도 또 깜박하게 되는 순간, 그것을 느끼는 순간 뚜식이과학일기를 한 번 더 읽어봐야 겠어요! 특히


여러 구성 중에서 엄마는 내 마음을 몰라 부분을 집중 공략해서요!!


모든 사춘기를 경험하는 아이들,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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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의 몽실몽실 모루 인형 만들기 귀염뽀짝 시리즈 14
야나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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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만들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야나의 모루인형 만들기




학교 앞 문방구에서 이상한 털 뭉치를 사 오더니 혼자서 뭘 만들었다면서 보여주더라고요.,


그게 알고 보니 이렇게 모루 인형을 만드는 재료였답니다.


그땐 별다른 설명서도 없어서 그냥 자기가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곤 했는데,


이번엔 만드는 장면, 설명서도 있고 부재료도 뭐가 필요한 지까지 알 수 있답니다.


책을 보니 정말 다양하고 귀여운 모루 인형들이 있더라고요~


마음 같아선 다 만들어서 장식해둬도 정말 귀여운 아이들이었답니다.




바로 이게 모루 인형을 만드는 주 재료~


복슬복슬 부드럽고 안에는 철사가 들어있어서 잘 굽혀진답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많았지만, 저희는 햄스터를 만들기로 했고


이처럼 초록색이 이쁜 개구리도 있어서 다음번에 모루를 사서 만들기로 했답니다.




 




 


먼저 햄스터를 만드는 데에는 두세 가지 모루가 필요하고 가위와, 접착제 그리고 부재료가 되는 눈 핀 등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직접 해보니 사진설명만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는


그래서 그럴 때는 QR을 찍어서 영상을 보면서 만들면 확실히 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저희 딸내미 열심히 만들다가 어려운 부분에는 제가 좀 도와주기도 했는데..


살찐 햄스터가 된 기분이 드는 건 뭘까요?????




그래도 얼추 비슷하게 완성은 된 것 같네요.


하나 만드는 데만 해도 나름 어려워서 여러 개를 한 번에 만드는 데에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 같은~


하지만 만들고 나면 너무 귀여운 모루 인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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