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연초록 세계 명작 2
디애나 맥패든 지음, 윤보영 그림, 박선주 옮김, 루이자 메이 올콧 원작, 아서 포버 추천 / 연초록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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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연초록 에서 나온 #작은아씨들


저희 딸 이 작은 아씨들을 사실 초등 1학년 때? 인가 7살 때인가 한번 읽어보았어요.


그런데 그건 세계명작도 서로 유아들이 읽기 좋은 사이즈와 내용으로 나온 거라서 아주 간단하게 읽어보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이걸 읽는데, 기억을 못 하더라고요!


처음 보는 거 마냥 읽더라는!


저는 이걸 초등학교 때, 표지가 이뻐서 읽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림이 아주 이뻐서


어머 이집 애들은 다 이쁘네~특히 둘째가 참 이뻐서 기억에 남는데요!


아무튼 이번에 아이 덕에 새롭게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제가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아니 어쩜 이렇게 착한 아이들이 있을까? 그에 반해 우리 아이들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하하


아무틍 마음이 착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답니다.




 


아빠는 전쟁터에 나가계시고


엄마와 함께 사는 아이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자신들의 물건보다는 엄마를 위해서 선물을 사고


엄마를 위해 따뜻하게 실내화를 데워놓고


그런 엄마는 자신도 그렇게 잘 살진 못하지만,


자신보다 더 힘든 가족을 보면 챙길 줄 알고


그런 마음을 아이들에게까지 가르쳐 주는 가족입니다.


옆집과 친해지게 되면서 둘째는 친구도 사귀고


부끄럼 많던 셋째는 옆집 할아버지와 친해지면서 좋아하던 피아노를 치기도 합니다.


그렇게 서로를 아끼며 아빠를 기다리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글 밥이 생각보다 많아서


앗 이거 안 읽으면 어쩌지 했는데,.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까지 물어보면서 생각보다 잘 읽더라고요.


제가 느꼈던 그 감정을 저희 딸도 느끼기를 바라며~서평을 마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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