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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명심보감 ㅣ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8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2월
평점 :
#유앤북
#빵빵한시리즈
#명심보감
#초등도서
빵빵한 어린이 명심보감

#빵빵한시리즈 이번엔 #명심보감 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저도 잘 모르지만, 이 기회로 같이 공부하게 되었네요ㅎㅎ
빵빵한시리즈는 만화형식으로 다양한 내용을 알려주는데요.
상황에 맞는 짧은 만화로 어느 상황에서 써야하는 지 알려주기에 이해가 더 잘 되는거 같아요.
명심보감이란?
명심은 말 그대로 밝은 명, 마음 심을 써서 마음을 밝게 한다,
그리고 보감은 보배롭고 귀중한 거울이란 뜻으로 마음을 밝게 만드는 본보기가 될 만한 보배같은 귀중한 책이란 뜻이라고 해요.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각과 지혜로운 행동을 길러주는 책으로 읽고나면 착해져야지 ~~이런 생각이 드는 내용이네요.

가장 먼저 만나볼 내용은,
착한 일을 보면 목마른 듯이 하고 악한 말을 들으면 귀먹은 것처럼 해야 한다. 인데요.
만화에서도 어려운 사람을 보곤 크루아상은 돕지만, 좋지않은 이야기를 하자 귀를 막는ㅎㅎ
아예 나쁜말, 험담은 차단을 하는 내용인데요.
태공의 가르침이라고 합니다.
목이 마르면 물을 찾죠?
이처럼 물을 애타게 찾듯, 착한 일을 적극적으로 나서란 뜻이고,
험담등은 못 들은척, 소문을 내지 말아라는 의미가 담겨있죠.
남 험담 하는게 세상에서 가장 재밌다고는 하지만,
그게 자신이 된다면 참 죽을 맛이죠?
역지신지라고 입장 바꿔 생각한다면 그렇게 안하겠죠?

두번째 만나볼 명심보감은
남의 흉을 보면 안타까워하고 남의 착함을 보면 즐거워하며, 남의 급한일을 보면 돕고, 남이 위태로우면 구해 줘야 한다인데요.
이거 다 아는 말이지만, 실천이 잘 안되거나, 혹은 순간 질투에 눈이 멀어서 남이 도움이 필요할때 못 본척 하기도 해요.
혹은 남이 잘된걸 칭찬해주거나 해야하지만 배가 아파서 안 해주거나 그런거 맞죠?
저는 크면서 남이 기쁜일이 있을땐 일부러 더 아는척하면서 축하해준다고 하는데요.
이것 또한 제가 기쁜일이 있을때 아무도 축하를 안 해준다면 슬플것 같은데, 그런거 생각하면 나 부터 실천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은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도 안락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입니다.
큰집에 살고 비싼 옷을 입어도 마음이 불편하면 기쁨을 잘 느끼지 못한다인데요.
이글을 보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생각이 나네요.
극중, 천송이가 휘경이랑,휘경이형이랑 레스토랑에서 비싼 음식을 먹지만,
집으로 와서 치킨을 시킨 천송이인데요.
천송이는 이상하게 스테이크는 안먹히더니, 집에오니 배가 고파진다라고 해요.
이처럼 뭔가 불편하니 비싼 스테이크도 입도 안 들어가더니 집에오니 편해져서 배가 고파온다는거죠.
아무리 비싼 음식이라도 마음이 불편하면 맛도 없어지는거죠.
이처럼 다 읽다보면 어디서 들어본 말이고 맞는 말이지만, 실천이 안 될수도 깜박하는 경우, 혹은 질투에 눈이 멀어 실천이 안될수도 있지만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게 만드는 글로,
자주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딸들도 마음도 밝고 보배로워지면 좋겠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