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하늘 아래
신현수 지음, 최정인 그림 / 스푼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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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출판사

#사이공하늘아래

#베트남전쟁이야기


사이공 하늘 아래

 

베트남 전쟁 월남전이라고도 하죠!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남과 북으로 나눠져서 전쟁을 하였는데요
그 와중에 우리나라는 미국의 지시에 따라서, 베트남에 가서 베트콩과 전쟁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전쟁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가르치거나 의료봉사도 했다고 해요!
이 이야기는 가상의 이야기로,
베트남에서 만난 아이들과 한국 군인과의 이야기랍니다

 

베트남은 남과 북으로 나눠서 싸우고
남북 사이에서도 미국의 말을 듣는 정부는 비판하는 사람들 남베트남 민족 해방 전선이 있었어요.
그 도중에 저희 한국 군인들로 베트남으로 가서 미국을 도와서 남베트남 민족 해방 전선과 전쟁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수시로 폭격을 하는 미군들 덕에 베트남은 폭탄 냄새와 두려움에 떨면서 살았다고 해요!

이날도 역시나 미국이 폭탄을 떨어트리는 바람에 검은 연기가 가득 한 날이었어요.

 


뚜언와 하이는 남매 사이고, 쩌우와 히엔은 뚜언의 친구랍니다.
히엔의 아버지는 사이공에서 택시 운전을 하시는데, 집에 올 때마가 미국 초콜릿이나 제품들을 가지고 온다고 해요!
하지만, 쩌우는 전쟁 다시 가족을 잃어서 미국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하루는 한국 군인들이 태권도 시범 등 구경거리가 있다고 해서 구경을 갑니다.
한국 사회자가 베트남어로 시작을 알리고, 모두들 태권에 시범에 빠져듭니다.

구경이 끝나고 집에 가려던 찰나, 누군가 뚜언과 하이를 부르는데요
그건 바로 한국 군인이었으며, 아까 사회를 본 사람이었어요.
이 군인은 자신의 고향에도 우리와 같은 나이의 동생들이 있다며, 반가워서 말을 걸었다고 해요!

 

 

 

뚜언의 할머니는 복통을 앓고 있었는데요,
하루는 한국 군인들이 의료봉사를 해서 가서 진찰을 받았어요.
거기에서 또 그때 만난 한국 군인을 만나는데요.
김수동병장이며, 위생병이라고 합니다.
김수동 병장은 아이들에게 먹을거리를 주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고 시간을 보냈어요.

뚜언과 하이는 한국 군인들도 전쟁 때문에 온 거지만,
묘하게 적대감이 없어지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큰아빠 댁에 가게 되었는데요.
하필 전날 한국 군인들이 와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았고,
그중에 뚜언의 큰아버지 댁에도 피해를 보게 되었어요.

뚜언은 김수동 병장님도 큰아버지 댁을 공격한 사람인지 고민에 빠졌는데요,


김수동 병장님에게 결국은 용기를 내어서 물어봤지만, 아무런 대답도 들을 수 없었어요.

 

파파야 나무 아래에서 김수동 병장님이 아끼던 편지를 발견하게 된 뚜언 남매를
큰아버지 댁에 대한 복수로 이 편지를 돌려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루는 집에 가는 길에 전갈에서 물리는 바람에 정신을 잃고 쓰려지던 찰나,
김수동 병장님에게 발견이 되어서 다행히도 목숨을 건졌는데요.

하지만, 큰아버지 댁을 무너트린 사람에게 다시 마을을 돌릴 수는 없었어요.
편지를 줄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돌려주게 되고,
며칠 뒤 뚜언 남매에게 편지가 도착했는데요.

그 편지는 김수동 병장 아저씨가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남긴 편지와 선물이었어요.
원망과 증오, 서러움으로 마음이 복잡한 뚜언이었어요.

이들은 다음에 웃으면서 만날 수 있을까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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