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자라고요? - 마음튼튼 이야기 놀이터 2
손현민 지음, 문춘경 그림 / 북앤솔루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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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솔류션

#벌써자라고요?

#상상력


늦게 자는 아이들!

벌써 자라고요? 

 

 


둘째는 자기전 20분~30분 정도 책을 읽어주는 거 같은데요.
다행히 책을 거부하지 않고 나름 잘 듣고 있어서 읽어주는 재미가 나지만,
잘 시간인데도 끊임없이 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호랑이 온다며 겁을 주고는 불을 끄는데요.

어제 읽었던 책 중에, #북앤솔루션 #벌써자라고요? 를 읽었습니다.
표지 보자마자 옆에 있던 첫째는
"돼지가 왜 있어?"
저도 음? 돼지? 했는데, 주인공인 아기돼지들입니다.
샘과 잭은 친구인데요, 해가 지고 달이 떴는데도 노는 걸 좋아하는 아기돼지들이랍니다.

 

잘 시간인데도, 여전히 목욕탕에서 놀고 있는 귀여운 아기돼지들이에요.
결국 엄마들이 가자~자야 할 시간이야~하고는 겨우 목욕탕에서 나왔어요.

 

 

 

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 아기돼지..엄마는 늦었으니 불을 끄고 나갑니다.
눈이 말똥말똥한 아기돼지!
이렇게 말똥말똥인데 자라고요?
더 놀고 싶다고요! 하는 순간

친구 돼지가 창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친구도 마찬가지로 잠이 오지 않아서 엄마 몰래 나왔어요.
둘은 신나게 놀다가 그러다가 장난감 상자를 엎는 바람에 소리가 났어요.

 

엄마가 오자, 둘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모르는 척합니다.
낄낄 웃으며, 엄마가 나가자마자 유령 놀이를 하며 신나게 노는데요.

 

 

 


그때, 친구의 엄마가 왔어요!
두엄 마들은 방에 들어가니, 곤히 자고 있어서 나가려는 순간
짜잔~아직 안자지롱~더 놀고 싶어~하는 장난꾸러기 아기돼지들이랍니다.

잠자는 패턴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한 번씩 애들 다 재우고 집 앞 마트 간다고 나가면
아직 애가 안 자서 산책 나온다던지, 그런 애들이 종종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시간이 몇 신데... 하는데
습관들이기 중요해요!!

저는 무조건 아홉시에는 애들 모든 걸 마치고 이부자리에 누워요,
누워서 책을 읽어주고 불을 탁 끄는데요
그럼 30~40분 뒹굴 거리다가 잠이 드는데요.

자기 전 차분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준다던지, 목욕이나 마사지도 좋은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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