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모든 말들 - 지혜롭고 재치 있는 여성 작가들이 사랑을 말할 때
베카 앤더슨 지음, 홍주연 옮김 / 니들북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Who can tell what metals the gods use in foring the subtle bond which we call sympathy, which we might as well call love. -Kate Chipin

신이 어떤 금속을 써서 우리가 공감이라고 부르는, 섬세한 연결 고리를 벼리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이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편이 나을 것이다. -케이트 쇼팽


류시화 작가님 작품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야 안젤루 작가의 어록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사랑에 관한 대담하고 자유로운 시선들. 사랑을 분류하는 기준이 이처럼 다양할 줄이야.

Chapter.5 까지 읽었는데, 한 장 한 장이 아쉽다. 마음 같아선 머리 맡에 두고 하루에 딱 한 챕터만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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